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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회사 옆자리에는 캐나다 교포 아가씨가 앉아 있습니다.

옆자리이고 업무적으로도 몇가지 겹치는 것이 있어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스키장 시즌권이 출시 됐다고 사야된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 아가씨 왈.


캐나다 아가씨: "한국 스키장은 너무 작더라구요."

달과장: "어디 가봤는데?"

캐나다 아가씨: "하이원이요."


하이원이 작다고 말하는 그녀는, 

알고보니 한국에 오기 전까진 매년 휘슬러 블랙콤에서 보드를 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녀가 살던 동네에는 소규모 스키장이 있는데, 규모가 하이원보다 더 크다며............


여하튼간에, 

올해에도 휘팍에서 뵈어요!

시즌권을 남친느님께서 사주셨습니다 ㅋㅋㅋㅋ

올해도 과연 파크에서 놀 수 있을 것인가....!!! 파크가 커져서 무서운 1인이네요 ㅠㅠ 

엮인글 :

둿발차기만3년째

2016.09.02 10:02:21
*.145.65.146

땅덩어리가 작은대 스키장이 크면 이상하잔아요....

땅덩어리가 큰대 스키장이 작으면 그것도이상하고요....

달다구리

2016.09.02 10:13:12
*.150.142.148

ㅋㅋ 땅덩어리가 커도 스키장 없는 나라도 있잖아요~ 

휘슬러엘 안 가봐서 어떤 규모인지는 모르나 엄청나게 크다는 건 부럽다는.....

어차피 제 체력으론 몇개 타고 지칠듯 하지만 ㅋㅋㅋㅋ

볼아도리

2016.09.02 10:13:59
*.33.181.202

오 달과장님 결국 결정하셨군요~ ^^ 

달다구리

2016.09.02 10:16:07
*.150.142.148

안 탈라 그랬는데 그가 사주더라는.... ㅋㅋㅋ 

올해는 스쿨 안 듣고 그냥 놀랑놀랑 거리면서 탈라구욯ㅎㅎㅎ

볼아도리

2016.09.02 10:17:38
*.33.181.202

관광이 최고에요~ 


적당히 설렁설렁 즐기세요~ ^^ 

설탱이

2016.09.02 10:25:31
*.62.202.23

휘슬러 슬로프만 100개가 넘죠..

달다구리

2016.09.02 10:27:20
*.150.142.148

정말 크네요 ㄷㄷㄷㄷ 

설탱이

2016.09.02 10:31:34
*.62.202.23

곤돌라타고 정상가는데 20분 정상에서 제일 밑에까지 내리꽂아도 20-30분 걸립니다... 아마 가시면 체력이 없어도 아 이건 타야돼 하시면서 하루종일 타실거에요 ㅋㅋ

달다구리

2016.09.02 10:43:28
*.150.142.148

그리고 담날 떡실신?! ㅋㅋㅋㅋㅋ

소리조각

2016.09.02 10:36:54
*.90.74.125

아... 그래서 외국애덜이 몬스터를 그렇게 쳐묵쳐묵하는구나..... 그런데서 탈려면 체력이....

달다구리

2016.09.02 10:43:42
*.150.142.148

그러게요... 괜히 포션을 투하하는게 아니었어요;; ㄷㄷㄷ

설탱이

2016.09.02 10:40:09
*.62.202.23

리프트 시간이 8시 -3시반 밖에 안돼서 아침 오픈 시간에 가서 그냥 죽어라 타야해요ㅋㅋㅋㅋ

달다구리

2016.09.02 10:44:35
*.150.142.148

야간이 없나 보네요... 곰 나오려나 ㅋㅋㅋ

설탱이

2016.09.02 10:48:24
*.62.202.23

너무 커서 조명을 설치 못하죠.. 도저히 설치 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에요 ㅎ

TravisRice

2016.09.02 10:43:45
*.204.112.142

캐나다는 규모가 엄청 작은곳부터 큰곳까지 겨울스포츠 천국이죠

저도 캐나다에서 첨 보드 배우고 한국 스키장 와보고 실망했는데ㅋㅋㅋ

그냥 동네 뒷산에 리프트 하나 설치해논 스키클럽도 있는 반면

거대한 산 3개를 스키장으로 만들어놨었던 썬픽스리조트도 사람도 없고 참 좋았던거 같네요

몇날몇일을 타도 전부 못돌정도로 코스가 많았었던.......

달다구리

2016.09.02 10:45:19
*.150.142.148

이 아가씨네 뒷동산에 있는 스키장도 동네 스키장이라는데 엄청 크더라구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이네요 ㅋㅋㅋㅋ

보더동동

2016.09.02 10:44:09
*.90.156.69

올해 스타힐 한번 데리고 오시죠~

무주를 100으로 봤을떄 규모가 5임.. ㅋㅋ

달다구리

2016.09.02 10:46:04
*.150.142.148

거기가면 막 스타힐을 썰고 다니는 굇수가 한 명 있다고 말해줘야 겠네요 ㅋㅋㅋㅋ

설탱이

2016.09.02 10:47:44
*.62.202.23

그라우스 나 싸이프레스 아닐까요..? ㅎㅎ 조그마한 뒷동산 같은 스키장이라도 좋으니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

달다구리

2016.09.02 13:29:18
*.150.142.148

이름은 모르겠어요 ㅋㅋ 아가씨 오늘 휴가라 물어볼 수도 없네요 ㅋㅋ

Cool-보더

2016.09.02 11:04:07
*.44.25.226

캐나다 뱅쿠버에 2년정도 거주하기 위해 건너가서 집주인에게 뒷산에 조그마한 스키장 있다고 해서 

같이놀러갔는데 엌......이게웬 ㅋㅋㅋㅋㅋㅋㅋ 설질 작살에 코스는 광활하고......눈물흘리면서 신나게 탓더랬죠....

첫 보드장비 냅다 질러서 로컬 스키장 신나게 다니고 (시내에 스키장이 3개 ㅋㅋㅋㅋㅋㅋㅋ 크기도 완전크고)

같이 다니던 친구가 휘슬러가자고 해서 장비챙겨서 버스 반나절 타고 이동해서 갔는데 으어........

진짜 너무너무 크더라구요. 내려오다 힘들어쉬고 내려오다 힘들어쉬고....(그땐 아직 초보라서 ㅜ.ㅜ)

정말 재미있게 탔었죠 ㅎㅎ

유학생 없는돈에 알바하고 애껴가며 휘슬러 원정다니고 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달다구리

2016.09.02 13:30:04
*.150.142.148

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초보때 용평만 가도 너무 힘들고 좋았는데 ㅋㅋㅋ 

캐나다는 더 크다고 하니 무시무시할 것 같다는 ㅎㅎ

Gazette

2016.09.02 11:06:17
*.123.122.13

그래서 교포아가씨 이쁜가요? (엄격_진지_근엄)

달다구리

2016.09.02 13:33:07
*.150.142.148

네 ㅋㅋ 황정음 닮았어요 ㅋㅋ

뼈주부

2016.09.02 13:35:31
*.70.55.31

오 그런 의미에서 추천드립니다

soulpapa

2016.09.02 11:12:39
*.96.183.173

처음 보드 시작한 곳이 벤쿠버에서 시내버스로 갈수 있는 그라우스 마운틴이였는데 규모도 생각보다 컸지만, 그 곳의 풍경은 뭐 동내 뒷산 분위기 우리나라 기준으로 초등하교 3~5년 정도 되는 애들이 노는거 보니 그냥 동네 놀이터에 놀러오듯이 만나서 놀고 어두어지면 집에 가야 한다고 지들 알아서 몇명씩 내려가고 우리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에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휘슬러는 막 베이직 턴 하던 시절 몇번 다녀왔었는데, 정상에서 중턱까지 내려가는 것도 한참이었지만 아래까지 내려가는 길은 뭐... 혼자 내려가니 외롭기까지 했던 기억이 나내요ㅋ

달다구리

2016.09.02 13:34:17
*.150.142.148

오.. 좋은 곳에서 첫 보드를 시작하셨군요! ㅎㅎㅎ

저는 첫 보드를 탄 게 휘팍이라 아직도 휘팍.... ㅋㅋㅋ

그런거 보면 확실히 인프라라는게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처럼 겨울에만 잠깐 타고 그러는거보다 매일 놀러가듯이 타다보면 실력도 쑥쑥 올라갈 것 같구요...

괜히 겨울스포츠 강국이 아닌듯 ㅋㅋ

hotchocolate

2016.09.02 12:08:31
*.217.123.59

캐나다 아가씨와 영어로 대화하신건 아니죠? ㅎㅎㅎ

저희가 즐기기에 충분한 사이즈면 되었죠~

달다구리

2016.09.02 13:38:33
*.150.142.148

ㅎㅎㅎ 교포에요~ 한국말도 잘하고~~ 

휘팍도 사실 저한테는 매우 크다는 ㄷㄷㄷ 

H9

2016.09.02 12:09:57
*.63.68.116

외국도 막 큰 슬로프도 많지만, 진짜 초중급 슬로프 3개정도있는 그런곳도 많죠. 사실 특정 몇몇지역 제외하면 그런데가 대부분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그렇게 막 큰 슬로프도 로컬 아니면 일년에 한두번 방문하는게 고작인듯해요. 미국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유럽쪽은 한국처럼 셔틀서비스나 그런게 아예 없다보니...


저는 시즌내내 실내스키장다니면서, 한달에 한번정도나 자연설 맛보고, 일년에 한두번 알프스에서 어쩌다 보드타는것보다,


몬스터급 슬로프 그런거 하나도 안바라니까, 한국에서 매일 셔틀타고 하이원가서 시즌보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_-

달다구리

2016.09.02 13:40:39
*.150.142.148

ㅋㅋ 저는 하이원은 한번 가봤는데 서울에서 너무 멀더라구요 ㅠ_ㅠ 

회사 아가씨는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가는 모양이더라구요 ㅎㅎㅎ

덜 잊혀진

2016.09.02 12:23:04
*.138.120.194

글 중단부에서 울컥 했다가, 그러려니~ 했는데..

글 하단부에서 발끈 해지네.. ㅋ

달다구리

2016.09.02 13:40:52
*.150.142.148

ㅋㅋ 원래 같이 타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

돈까스와김치찌개

2016.09.02 12:46:45
*.62.16.207

작은고추가 맵 .. 아...죄송합니다..

달다구리

2016.09.02 13:41:09
*.150.142.148

곧휴가철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맹덕

2016.09.02 12:59:17
*.156.88.233

그래서 카빙하기 안좋은 설질..이라 하나도 

많이 부럽습니다. 

달다구리

2016.09.02 13:41:24
*.150.142.148

아...............전 카빙을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별정복중

2016.09.02 13:18:31
*.214.211.114

휘슬러 정말 좋습니다 ㅎㅎ

저도 와이프와 올해 초에 미친척하고 휴가쓰고 일주일 다녀왔었는데

규모도 규모지만,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많이 놀랬었네요.

휘슬러와 블랙콤에 모든 슬로프 한번씩 다 타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비행기탓다가

4일동안 블랙콤과 휘슬러를 헤메이다가 귀국했었네요 ㅎㅎㅎ

또 한번에 좋은 찬스가 온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ㅎㅎ

와이프도 찍어놓은 고프로 영상을 가끔 보면서 "언젠가 또 가겠지" 라는 희망고문을 합니다 ㅋㅋ

달다구리

2016.09.02 13:42:00
*.150.142.148

그런 희망이 있어야 돈 버는 재미가 있죠! ㅎㅎㅎㅎ

저는 보드나 스키보다는 여행을 좀 더 좋아해서

또 홍콩 가서 신나게 즐기다가 오려구요 ㅋㅋㅋㅋ 홍콩만 몇번짼지 ㅋㅋㅋ

O2-1

2016.09.02 13:22:36
*.67.4.223

일곱시즌 타니 시들해 져서, 작년에 밴쿠버 오면서 장비 다 처분하려 했는데요. 혹시나 싶어 장비를 갖고 왔고... 휘슬러 한 시즌 겪어 보니...

딴 종목입디다.
올 시즌을 끝으로, 귀국하면서
장비처분, 은퇴하렵니다. ㅎㅎ

달다구리

2016.09.02 13:42:30
*.150.142.148

저 아는 사람은 자전거에 스키까지 다 들고 캐나다 워홀 갔어요 ㅎㅎㅎ

RockQ

2016.09.02 13:26:47
*.223.27.25

큰나라 부럽네요 ㅠㅜ
근데 용평이나 하이원은 그래도 세계적으로 비교해도 꽤 큰편인줄 알았는데 ㅎㄷㄷ.....

O2-1

2016.09.02 14:01:29
*.67.4.223

저도 밴쿠버 오기 전까지 '휘슬러 슬로프는 100개, 용평의 몇배'라는 말을 들었는데 다 무의미하더군요. 온 오프로드의 경계가 없고, 중간이하엔 슬로프하는게 있지만, 그 이상엔 나무가 없어 사방 어디로 다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화창한 날 정상에서 둘러본 주변 풍경은, 장담하건데 그랜드 캐년의 장엄함 이상임을 보증합니다.
사는 게 힘들고, 보드도 이제 시들해졌다 싶으시면 휘슬러로 오세요.
밴쿠버는 어제부터 비가...기나긴 우기에 접어드는데, 기온만 낮아지면 곧 눈이 오겠죠.
트래비스 라이스라는 보더가 "올해 휘슬러는
미친듯한 시즌이 될거다"라고도 했어요.

soulpapa

2016.09.02 16:13:02
*.96.183.173

벌써 우기 들어선건 아니조?  이번 추석에 벤쿠버로 가족여행 다녀올 예정인데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벤쿠버 날씨 검색해보니 온도는 20도 아래로 다소 춥기는 한거 같지만 비소식은 없는걸로 나와 있던데... 벤쿠버 sky trian 이랑 bus표 방식이 compass인가? 뭐 그걸로 봐뀐거 같던데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쪽지 좀 보내도 될까요?

O2-1

2016.09.03 03:39:06
*.92.63.42

사흘전부터 내내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열흘간 밴쿠버를 떠났다가 돌아오니 완전 ㅈ가을이네요. ㅎㅎ 오늘은 휘슬러에 첫눈이 내렸답니다. 추석경이면... 다니실 때 비 안오는 걸로 만족해야 할 듯. 맑고 화창한 날씨가 적어도 연속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자가용로만 다녀서.

soulpapa

2016.09.03 10:45:26
*.96.183.173

휘슬러도 들릴 예정인데 눈이 왔다니 반갑내요ㅋ 윗글 보니 한국에 돌아오실 예정이라고 하신거 같던데 벤쿠버생활 마무리 잘 하시고 오세요 ^ ^

자연사랑74

2016.09.02 14:08:59
*.62.229.135

거긴 투베하기 힘들겠다요..ㅎㅎ

layer13

2016.09.02 14:26:24
*.133.55.119

외국은 슬로프보다는 규모를 넓이로 구분하던데요.


레켐e

2016.09.02 15:24:48
*.243.5.20

휘슬러, 그라우스, 사이프레스, 마운틴 베이커.


거길 놀러가던 그시절이 있었는데....

천돌

2016.09.02 15:48:53
*.146.32.231

그 작은곳에서도 체력 부족으로 허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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