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비의 목적이 무엇인지... 정말 이유가 있어 보통 5만원씩이나 하는 양도비를 받는간지 아니면 단순히 기업의 영리목적인지 궁금하네요 한 예를 들자면 국내실내스키장에선 방문도 필요없고 서류작성도 필요없이 전화한통이면 바로 양도가 이루어집니다 전화한통에 5만원인거죠 정말 납득이 안되어서 그러니 정확한 이유를 알고 계신분들 속시원한 답변부탁드려요!
일단 기분상하라고 쓰는글은 아닙니다만 ^^ 제 생각에는 양도 해주는것만 해도 엄청 고마운일이죠 외국에 환불(사용전)은 있어도 양도란건 못봤어요 무료버스, 무료 패트롤, 심야.백야 까지 포함해서 300불이면 그냥 공짜라고 봐야해요 실제 10년전 시즌권가격이 화폐가치대비 2-3배는 비쌌었고요
뭐 여튼 시즌권이랑 어떤의미에서는 얼리버드티켓의 의미도 있는데 양도가 자유로와야 한다면 시즌권장사는 아무도 안하겠죠..
제 생각에는 양도 해주는것만 해도 엄청 고마운일이죠(2) 무분별한 양도를 막기위한 일정금액의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양도비가 없으면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일주일은 이사람이 쓰고 일주일은 저사람이 쓰고 뭐 이런식으로 돌려 쓰기... 양도가능횟수를 제한할수도 있으나 기업의 정책이겠죠.
양도/양수 비용이 있는것은 물론 판매하는 입장에선 또다른 수익원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과점을 막는 다는 부분도 생각할수있고 무분별한 돌려쓰기를 막을수도 있다는 부분이겠죠.
첫째로... 개인정보를 바꾸어 입력해야 하는데 이역시 담당자 인건비와 관리비용이 들어갑니다.
둘째로... 한개인이 시즌권을 독점하여 되팔이를 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령, 곤지암을 예로 들자면 한정수량밖에 팔지 않는 시즌권을 많이 사들여 비싼값에 팔아먹을수도 있고 다른 스키장에서도 프리미엄 시즌권이나 콘도시즌권등이 양도가 가능하다면 실제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가 구입만 해 놓고 다른사람에게 웃돈을 얹어서 팔아치울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의의 다수피해자가 발생되죠
세번째로... 돌려쓰기가 가능해집니다. 무한정 양도가 가능하다면, 이번주 내가 갈테니까 나한테 줘봐~ 해서 스키장에 전화걸어 명의바꾸고 또 다음에 다시 주인바꾸고... 이거 전산작업, 개인정보 모두 새로써야 하죠. 에이~ 그런놈들이 어딨겠어? 하겠지만 실제 이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화를 걸어 간단히 양도/양수가 가능하더라도 판매자 입장에선 일종의 불이익을 주어 되도록 양도/양수를 막고자 하는것이고 국내법이 정한 소비자보호를 지키기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양도 해주는것만 해도 엄청 고마운일이죠
외국에 환불(사용전)은 있어도 양도란건 못봤어요
무료버스, 무료 패트롤, 심야.백야 까지 포함해서 300불이면 그냥 공짜라고 봐야해요
실제 10년전 시즌권가격이 화폐가치대비 2-3배는 비쌌었고요
뭐 여튼 시즌권이랑 어떤의미에서는 얼리버드티켓의 의미도 있는데
양도가 자유로와야 한다면 시즌권장사는 아무도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