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예상은 했지만

월요일날 못받으신 분들도 계시네요.

이번 차수는 옥천 버뮤다행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ㅠㅠ 에효...

사실 금요일날 보내면 좀 위험하긴 합니다.

대부분 집으로 받으시면 좋은데 회사의 경우, 주 5일제 근무를 하는 곳이 늘어나서

배송기사의 경우, 방문을 안합니다.

배송지역에 회사가 많은 경우, 아예 토요일은 쉬구요.

배송량이 적어도 배송 안갑니다.. 문제는 돈 때문이죠..

초짜분들은  미배송을 잘 찍을 줄 모릅니다.. 이게 벌점이 나가는 부분이라서 그냥

배송완료를 찍고 맙니다..

그러니 고객과 매번 싸우죠..

사실 미배송 사유에는 차량 고장도 있고 주말휴무도 있습니다.

고참들은 이런거 잘 써먹어서 벌점을 안맞는데 신입 기사들은 잘 모르죠..

주말휴무만 찍어도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고참분들 중에서도 귀찮아서 완료찍는 분도 많아요.. 빨리 찍어야 그만큼 돈이 빨리 나오는 시스템이니까요..)

어쨌든 이번 3차배송에서 문제된 분들은 거의 회사로 배송지를 받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거기다 지방.. ..ㅠ.ㅠ.

하여간 그렇습니다..

요즘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 되서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물건 잘 받으시려면  주말구매는 피하시고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추천합니다.. 이래야 거의 익일로 물건 받을 수 있습니다.(도서지역, 외진 동네. 악성지역 제외)

주말에 구매하는 걸 비추하는 이유는 이 물건들이 월요일날 집하로 택배로 들어오는데 물량이 많아서

분실되거나 설탕택배의 경우 옥천 버뮤다 행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니까 급해서 신청했는데.. 무려 3~4일 넘게 걸릴수 있다는 거죠...

현재 택배는 우체국을 제외하고선 익일 택배라고 명시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제발 물건사면 내일와요? 그렇게 묻지좀 마세요.. 저도 택배도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설탕택배 사장도 모릅니다.. 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