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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을 한잔 기울이다.. 얼마전 있었던 이야기라며 친구넘이
이야길 꺼냈드랬 습니다.
내용은 별거 없었어요..
지하철이나 아파트등 인적이 그리 많지않은 곳에서 할머니 한 분이 무거운 짐을 옮기고
있었다는군요 이것을 본 지나가던 청년이 으례 도와드리겠다고 계단??(들은 이야긴 지하철이었음)
아래까지 짐을 몲겨주었고 할머니가 고맙다며 음료수를 건넸다고합니다..
청년은 음료수를 마시고 지하철을 탓고 밀려오는 졸음에 깜빡 잠들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잠에선깬 청년은 눈앞의 상황이 정리가 안되는 것입니다
몸이 묶인채로 꺼꾸로 매달려 다리가 잘려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곤 이후에 앵버리라고하죠..
제가들은건 여기까지 이니다..ㅎㅎ 한 참을 찝찝함에 술만먹었네요
이런부류의 이야기들 듣긴 많이 듣습니다~ 택시 앞문을 열었는데 검은 옷의 남자가 쭈그리고 있었다거나
집앞에서(아파트) 모르는 남성이 모르는 여자이름을 부르며 엘레베이터로 뛰어 왔다는등..
(이건 실제 여자친구의 이야기입니다. 밤에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왔는데요 그랬었다는군요 남들이 보기엔 남자친구와
싸워서 여자가 못들은척 가는것 정도로 보였다고 해요...이후론 집문 앞까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ㅠㅠ)
뭐 이런 일들이 진짜이건 가짜이건 듣고 설마라기보다 있을법하다..진짜??헐.....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어릴땐 귀신이...벌레가...가장 무서웠습니다.. 다컸는데 정말 건장한데 지금은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맘편히 돕지도못하는 세상 그래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안전한편 이라는.... 지구 너무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