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요즘은 방송을 너무 천박합니다.
천박하니까 재미있습니다. 당연히 정의 니 인간승리니 하는 무거운 다큐보단 게임해서 지면 밖에서 떨면서 자는 꼬라지보고
여배우가 입 쫘악 벌리고 김치먹는 모습, 그런게 재미있는건 확실하죠.
그런데 문제는 TV에서 시청률때문에 만드는 그런 쓰레기류 프로그램이 일반인들에게 아무런 비판도 없이 스며드는게
심각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중고생은 단지 TV에서도 하니까 해도된다 라는 생각이 많은것 같습니다.
TV 가 곧 철학이고 윤리고 도덕이고 가치관 이자 처세술을 가르켜 주는 선생님인 샘이죠
우선은 쉽고 재밌고요, 길에다가 쓰레기를 버려도 안걸리면 그만이고 ,누군가 항의 하면 깽값많으면 패쇼 나도 돈좀 벌어 봅시나
하고 덤비고요 모두 TV라는 선생님이 가르켜준 대한민국에서 살기 인 샘이죠.
저는 걱정합니다. 그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극도의 이기주의 사회 , 돈이 모든것인 사회 그끝은 어디 일까요.
가끔 암울해 짐니다.
사용하는 단어들이 너무 과격해서 보기가 민망할 정도더군요
쭉봐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지 모르지만
저 처럼 1년에 두어시리즈만 보는 사람은 좀 보기가 그렇더군요
문제는 청소년들이 그런 드라마속의 청소년들은 닮아간다는 건데...
모섬나라 애니에 자주 나오는
충만한 정의감과 이상만을 바라보는 캐릭터랑
잘 섞어놓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