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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직장 동료(연상녀)를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같이 새벽에 운동하러다니는데 이러는 모습이 너무 끌리더라구요
주변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티가 팍팍나서 물어보는데
말로는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남자들(주변 소개팅)하러다니면서
왜 저에게 보고를 할까요(이남자는 어떻고 저남자는 어떻고)
이 여자 뭐에요?
덧. 연상녀도 7년 사귀던 남자와 최근에 헤어진 후에 소개팅하고 그러는데
현재 본인은 7년째 사귀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음.
여자친구가 너무 쿨한 나머지 무관심으로 느껴지고 만남도 한달에 한번 만나야 많이 만나는상황에서
(서비스직 과 전문직 이라 휴일이 안맞고 본인이 만나러 가도 여자친구는 쉬는날 전혀 오지않음), (취미생활에 공통관심사가 전혀다름)
새로운 여자가 끌리는.. 하지만 현 여자친구와 관심이 생긴 여자와 성격 스타일이 정반대임
현여친 버리고 새여친 만들려는 전 뭘까요
답변은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이런 이야기 한다는게 어느정도 연상녀 분 한테 마음이 있다 라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여친은 만나기도 힘들고 너무 무관심한듯한 느낌. 있는듯 없는듯한. 그러나 7년 이라는 시간을
띄엄띄엄 이라도 만나면서 유지해 왔고 그동안 한여자(여친) 에게만 느끼던 것들이 이젠 식상해지고 무료해
진 상황에 새로운 케이스의 상대가 나타나 조금씩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 경우라면 확실히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 하신후 다시 고민 해 보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어찌 하려 하시지는 않겠지요?
연상녀 분과 잘 되든 안되든 지금의 여자친구분... 놔주시는게...
지금 여자친구분과 연상녀를 놓고 감정의 비교를 할수록 지금여친에게 더 마음이 안갈것같아요..
왜냐.. 친구같이 너무 편안해진 여자친구보다는 연상녀분께 느끼는 새로운 호기심인거죠..
하지만.. 연상녀도 지금처럼 7년이란 시간이 지나면 완젼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친구같고 무덤덤한 느낌이 들수도있어요..
사람 자체를 놓고 봤을때.. 현명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함께 인생을 보내고싶은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우선 새로운 이성에대한 호기심은 잠시 내려놓구요..) 어느정도는 답이 나올거같아요~
현재여친도 그연상녀도 둘다 아닌것같으면.. 헤어지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아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썸타실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안돼요...................... 7년간의 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