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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요세 헝그리보더에 오면...

분위기가 별로 좋치 않은게 보입니다...

사이버란 가면을 쓰고 남을 비방하고 상처주는 말을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분들도 다들

스노우보드가 좋아서 이 사이트에 오신게 아닌가요...?

그래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단 날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에게...영화 한편 추천해드립니다..

올드보이

보셧다면 또 보세요..그영화에서 말해주는 뜻을..

그럼 시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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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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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천눌러주시고 오세요! 이힛! 돈드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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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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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이야기입니다...

제가 1호차 운전병으로 발탁되기전.....

첫 초소근무를 하러 가게되었죠..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아시다 싶이 매일 점오 시간전에

총기수입인가요???

총기를 닦을 시간이 오죠......

그날 전 이빠시!!! 거즈를 많이 썻던 걸로..

선임들이 가스관인가요...거기에 찟거기가 없는지도 체크하고

정말...개미시키가 다 미끄러지도록...닦앗습니다..

아무튼..

첫근무를 하러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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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하기전에..

작전과앞에서 실탄과 수류탄 그리고 칼....을 받습니다..

또한  15발?이 들어가 있는 단창 하나를 총에 장전을 하게 되죠...


단창을 끼우기전에

먼저 총에 이상이 없는지

총을 하늘로 쏩니다 총알이 없는 상태에서

이상무! 하고

모 좌탄이냐 우탄이냐 확인을 하고...아마 우탄?이상무?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1.노리쇠 후퇴 

2.조정관 안전

3.우탄 15발 이상무~

4. 단창 끼고!

5. 노리쇠 전진!!!! 이런순서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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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총을 살짝 틀고..

탄창을 넣코... 노리쇠 전진...
















빵!




부가티: ㅡ.,ㅡ?

우리사수: ㅡ0ㅡ;;

그날당직사관: ㅡO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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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총에서 장전만 한건데...

총알이 빵 하고 나갔습니다...다행이 공포탄입니다..

바로 막사에서 사람들 튀어나와..

전화 이빠이...방금 총소리 모냐고...난리가 납니다

오발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무마되는듯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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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관: ㅇ ㅑ이 새끼야! 안전에 놔야지!!

부가티/사수: 안...안...안전..입니다...

당직사관:고래???? 

당직사관: 총기수입? 어떻게 한거야! 개판으로 한거 아니야? 이새끼? 이등병새끼!

제 총을 분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조립을 하고

당직사관은 저한테 욕을 하면서 조립을 하더군요 이래서 이등병 어쩌고 저쩌고


당직사관도 장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노리쇠 후퇴

조정관 안전

단창 끼고

노리쇠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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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당직사관:ㅡoOㅡ;; 헐...XX

사수:ㅡ0ㅡ;

부가티: 거봐새X야 ㅡㅡ+ 내가 쏜게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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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을 뺏깁니다..

제 총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부가티: 음 그러쿤...

전 그상태로 근무를 갑니다....

총없이...전 그렇게 첫근무를 나갑니다....

































한손에.... 칼한자루를 든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칼 한자루 들고 2시간 동안 근무 서보셧나요?

안서봤으면 말을 마세요~







k2 앞에 꽂는...칼 있죠? 그거 

오른손에 들고..칼집에 넣어둔 상태로.그거 들고....초소 근무 하러

갑니다..전..............................그것도...녹슨거..적이 처들어오면...

나보고 자결하라는건가...이시대에??? 은장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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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근무를 스면서 사수한테...

업청난 공포를 받았습니다...너 영창간다..어쩐다 저쩐다...

그러면서 지겨운 근무를 스고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를 섰던곳은 탄약고였습니다

또한 옆에는 연대장님이 주무시는곳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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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순찰을 돌고 초소에 들어와서 좀 쉬고 그런거엿죠...

제가 첫근무라서 

사수가 절 구경을 시켜준다고 이곳 저곳 갑니다...이곳저곳이라밨자.

철조망쳐서 있는곳을 돌아다니는 순찰?

어느정도 시간이 흘럿을까요...

초소에서 사회이야기 하고..

여자이야기 하고...그렇게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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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야 부가티

부가티: ㅇ ㅣ병!!!!!!!!!!!부!!!!가!!!!티!!!!!!!!!![군기짱]

사수:저짝 길에 사람걸어오지 않냐???????????

부가티: 음..................그림자 하나가 저벅저벅 걸어오더군요

사수는 망원경으로 봤습니다..사람입니다!!!!!

사수:야 사람이다 가자

그사람이 누군지 확인을 해야 했기에 저희는 뛰기 시작합니다...


오른손에 전  칼한자루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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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뛰어갔을까요..저희는 바닥에 눕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사수는 총을 겨누고 있죠....

전 칼을 겨누고 있죠..ㅡ.ㅡㅋ


사수: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오늘에 암구호는: 헝그리!   보더!!

사람:........................

사수: 헝그리!!!

사람:........................

사수: 헝그리!! 쏴뿌린다잉!!!



사람:에헴...연대장이야...




그렇습니다 저희 연대 연대장님이십니다.....초소로 돌아가시는길인데..

보통때는 1호차로 움직이는데...그냥 걸어오신거같습니다

사수와 저는 어떻게 하지...아무리 연대장님이라고 해도.....암구호를 모르니...

쏴뿌릴까!!!  암구호를 모르면 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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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어쩌지....

부가티: 사수옆으로 기어갑니다...

부가티: 김병장님 그냥 쏴뿌리지 말입니다..

사수:...................

사람: 그럼 수고들해라~ (지나가시려는게 아닙니까??)







그 순간 제가 왜 그랬을까요........................

































부가티: 거기 스세요!!!           스세요!! 세요!! 요!! ㅡㅡ;;






사수: 헉.ㅡㅡ;

연대장: 윙? ㅡㅡ?



전...그말을 하고 나서 헉..x됬다라는 생각이 눈앞을 가렷습니다....

사수: 잠시 신원확인 하겠습니다..

후레쉬로 그 사람을 비추니..연대장님이 맞습니다용....말똥3개~


저와사수는 바로 경계태세를 풀고....


백 골!! 근 무 중 이상무!!!!!




연대장님: 그래...고생들이 많타....이름들이 모니

본부중대 소속 김병장!!

본부중대 소속..이병 부 가 티!! 

그래....수고들이 많타...근데 너는 왜 총이 없니??


부가티+사수: 헉.........................

부가티: 아..아..까 총알 장전하다가...오발나서 뺏겻쑵니다!!!!!!!!!!!!


연대장님:아..아까 오발 2발이 너군아???

부가티;  한발만 제가 오발냈습니당!!!  나머지 한발은 단직사관을 쐇습니당!!!!!!!!!!!!

연대장님: 그래 알랏다 근무 잘서라....


그때가 아마 첫 인연? 이엿던거 같습니다..

다음날 저희는 

연대장님을 

1. 바로 안보낸것 

2. 암구호를 끝까지 물어본것

3. 총없이 근무한거 

4. 칼로 연대장님을 위협한것..


다 합쳐서 ㅡㅡ;;;



























3/4일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ㅡㅡV  아마 100일휴가랑 같이 쓴거같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1호차 운전병이 되면서...

다시 한번 연대장님과 인연이 되었죠...

심심풀이 땅콩을 좋아하시던 연대장님...

아버지 같은분이셧는데....

쩝...혹한기 훈련때......

전투식량이 맛이 없다며......

사단근처로 빠져나가...

라면을 사주시던 우리 연대장님....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PS. 퇴근까지 30분...

난 모든 파일을 하나 하나 차근 차근..

save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오늘 열어본 페이지 또한..깔끔하게..삭제중입니다...

근무중 이상무^.^












엮인글 :

ytseJAMesty

2012.04.27 10:03:19
*.237.82.144

열어본페이지는 왜 삭제하시는검미까 !

BUGATTI

2012.04.27 10:05:20
*.70.169.232

인터넷 기록을 말끔하게 없애기 위해서 ㅡㅡb

안씻으면지상열

2012.04.27 10:47:16
*.20.182.165

ㅋㅋㅋ재밌네요

손들어 움직이면 찌른다잉~

BUGATTI

2012.04.28 01:10:58
*.70.169.232

찔러도...끝이..다 나가서 ㅋㅋㅋ 장난감 칼..ㅋㅋ

삼촌1호

2012.04.27 10:49:30
*.145.201.62

아주 글이 찰지게 잘쓰시네요, 이전글도 봐야겠어요,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총기수입~ 같아요..저도오래되서기억이 ㅎㅎ

BUGATTI

2012.04.28 01:11:22
*.70.169.232

안녕하세요....자게 부기자겸부작가 입니다 (__) 인사드립니다..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4.27 10:54:34
*.226.192.96

탄약고..ㅋㅋ
짬밥 안될때는 두시간동안 줄절 주절
떠들고..갈궁다와고..
짬밥 될때는 두시간동안 듣고..갈구고..

BUGATTI

2012.04.28 01:11:45
*.70.169.232

오!!! 프리미엄님도 탄약고 근무? 흐흐..

무적돌돌

2012.04.27 10:57:26
*.253.219.225

딱 보니깐 말뚝 체질이네요...걍~군대에 뿌리를 뭍지 그러셨어요..ㅋㅋㅋ

BUGATTI

2012.04.28 01:12:01
*.70.169.232

이런 이런...위험한 발언 아니아니아니되오!!!! ㅠㅠ

슈팅~☆

2012.04.27 11:18:23
*.103.83.29

총기 수집이라는 제목만 보고 .. .프라모델 같은 총기류들을 모으는 취미인줄...

BUGATTI

2012.04.28 01:13:08
*.70.169.232

아.옛날에 에반게리온 프라모델 모앗는데...미국오면서 다 없어져버렷어용 ㅠ.ㅠ

신지가 참...찰지게..이뻣는데...

Js.MamaDo

2012.04.27 11:38:03
*.137.230.66

걸려도 꼭 저런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인생이에요 ㅋ

BUGATTI

2012.04.28 01:15:12
*.70.169.232

제수가 없엇쬬...ㅠ.ㅠ 내 인생 왜그래 진짜..

마른개구리

2012.04.27 11:38:03
*.103.9.81

음..오늘도 글이 참 쫄깃쫄깃 하네요...^^

제....점수는요~

BUGATTI

2012.04.28 01:15:25
*.70.169.232

두근 두근 두근..

Mafia레전드

2012.04.27 12:37:50
*.226.216.31

총기수입입니다. 이상 무

BUGATTI

2012.04.28 01:16:14
*.70.169.232

수정했습니다 ^^ 벌써 10년이 다되가서..ㅎㅎㅎ 이놈에 기억력...
한국말을 잊기시작햇수무니다..;;

Mafia레전드

2012.04.27 12:37:59
*.226.216.31

총기수입입니다. 이상 무

드리프트턴

2012.04.27 14:03:18
*.37.9.78

재밌는 군대생활을 하셨군요~~ *^^*

전 군대생각만 하면 이가 갈리... 아! 아닙니다!!!

BUGATTI

2012.04.28 01:17:39
*.70.169.232

처음에는 힘들긴 해도...
나중에 보면 재밌지 않으셧어요?
우리 트턴님은...호곡 설마!!! 실미도?

토끼삼촌

2012.04.27 21:40:48
*.37.13.144

흐흐 잼있는 군대생활...
이란 건 없습니다, ㅠ.ㅠ 다시 가라하면 자살해버릴테에욧!! ^^

BUGATTI

2012.04.28 01:18:24
*.70.169.232

음..병장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하면...할수도 있을꺼같아요 ㅎㅎㅎ
재밌잖아요 ㅎㅎ

아잉만취

2012.04.27 23:29:14
*.144.228.96

....참..

BUGATTI

2012.04.28 01:18:41
*.70.169.232

참....기름?

Jekyll

2012.04.27 23:48:39
*.214.69.98

흠....
그런 총도 있군요...

BUGATTI

2012.04.28 01:19:30
*.70.169.232

네 제가 병장되고 나서
또 그런사건이 있었어요...
그땐 실탄으로.......

보드니~♡

2012.04.28 04:14:29
*.70.15.26

ㅋㅋㅋ참 다이나믹한 삶을 살고 계시군뇽~~~ㅎㅎ잼있게 잘봤어요~~ㅎㅎ

BUGATTI

2012.04.28 06:57:41
*.70.169.232

추천 잊지 않으셧쬬잉? ㅎㅎㅎ ^0^

우띵이쏭양

2012.04.28 13:01:49
*.70.23.94

ㅎㅎㅎ 뭔가 군대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칼들고 근무서신건 정말^ㅡ^b빵 터졌어요 ㅋㅋㅋ

BUGATTI

2012.04.30 16:28:09
*.84.15.169

ㅡ3ㅡb 여자분이신거같은데 이참에 한번 군대를..쿨럭..죄송합니다 ^^;

샤를21

2012.04.28 14:22:16
*.92.249.50

잼나게 읽었습니다.^^
갑자기 군대 시절이 그리워지네요.ㅋㅋ

BUGATTI

2012.04.30 16:29:07
*.84.15.169

그리워 지면 안돼는게...군대로알고있습니다...
허나...요세 들어서 생각이 나네요 ㅎㅎ

코끼리빤쮸~

2012.04.30 14:16:59
*.232.79.126

잼난 글 잘 읽었습니다~ 20편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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