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새벽....
시즌방에서 단잠을 자고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누구야 이 새벽부터...
"여보세요..."
"죄송한테 차좀 빼주세요~~"
"아......저 지금 강원도인데...잠시만요 금방 빼드릴게요;;;"
결국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차를 뺐지요...
근데 방금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네요...
차빼달라는...
오늘 저녁 셔틀타고 보드장 갈려고 안가지고 나왔는데;;;
"저 지금 회사에 있는데요....;;"
집에 갔다와야하나...안절부절 안절부절.....ㅠ_ㅠ
아아 애물단지 -_-
아버님댁에 전화한번 더 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