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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살아서 한달에 대충 두번정도 장보러 가서 한꺼번에 사옵니다.
대략 양이나 품목은 정해져 있는데요, 한 3,4년 전하고 비교하면 정말 많이 올랐네요.
이전에는 혼자가서 한 10만원어치 쯤 사면 대략 2주쯤은 걍 배터지게 잘 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 장보고 나서 보니 그냥 간간히 먹는 수준인듯.
물가가 오른다는 게 마치 냄비안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느껴지기 때문에 올라서 잘 몰랐는데,
한 번 이전과 비교 해보니...정말 별거 없네요.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나름 잘 이겨낸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물가가 올라서야...이 상태가 좀 더 지속되면 정말 서민들은 죽어나겠네요.
경제위기를 이겨낸게 아니죠..필사적으로 뒤로 미루고 있는것뿐이죠;;
주가만 죽어라 띄워놓고 경제위기 이겨냈다고 설레발 치고...
그 부작용은 돈없는 서민들이 겪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