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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8/39 씁니다. 24/12 부터 몇십번의 시행착오끝에 현 각도 유지하고 탑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리면
저각의 장점은 프레스 주기에 더 편했습니다.
저각일땐 프레스의 느낌을 발꼬락 및 발뒷꿈치에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있는 반면 고각일땐 발볼옆면으로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게 되게 이질적이에요.... 프레스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느낌이 확오지 않습니다...
고각의 장점은 골반여는게 너무 쉬워요.. 저각일땐 턴진입부터 끝까지 자세를 신경써서 탓다면 고각일땐 일단 이미 반은 열려있으니 그런 신경을 조금이라도 덜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붓아웃의 해소 방안으로 기울기를 더 높게 줄때마다 각도를 조금씩 올려 탔습니다.
고각.. 앞발 42 이상 이면
전면 스케이팅시 편하고요.. 자세가 좀 더 잘나오는거?
36 도 정도면 스케이팅할때 발목이 많이 돌기 때문에
뒤로 하는게 더 편해요.. (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각이 낮을 수록 밟히는 부위가 넓어서 안정적일수 있어요
근데 뭐.. 잘타는 사람은 대강 해놔도 잘 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