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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재미 붙이기 시작한 활기 넘치는 젊은 뉴비 라이더 분들 보면 안스럽고 죄송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향길 접어 든 이 바닥에 입문해준 것도 감사한데 이젠 그만 놀이터도 급격히 줄어들어가네요.
게다가 이 운동이 상당히 중독성이 있다는 점도 그렇구요... 진짜에요 저도 첨에 말도 안된다 생각 했었죠..ㅠㅠ
2024.02.15 11:20:16 *.88.149.37
머글들(???)이라 해야할까요 일반인이라 해야할까요.. 연례행사처럼 한시즌에 한두번 스키장 관광오시는 분들은 이해 전혀 못할텐데... 빠져들면 마약 수준인게 이 운동이죠ㅠㅠ
2024.02.15 13:45:04 *.94.226.129
중독성으로 겨울이 기다려진건 처음이었는데...
2024.02.15 14:26:04 *.117.251.95
저도 이 운동 시작하면서 겨울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되었어요
2024.02.15 22:22:24 *.242.164.114
저도 30넘게 살면서 겨울이 이렇게 좋은건 첨입니다...... 가지마 겨울.....
2024년 2월 15일 금요일 출석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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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들(???)이라 해야할까요 일반인이라 해야할까요.. 연례행사처럼 한시즌에 한두번 스키장 관광오시는 분들은 이해 전혀 못할텐데... 빠져들면 마약 수준인게 이 운동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