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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 말라에 커스텀X12-13 이온부츠로 덕스탠으로 나름 신나게 타다가 애낳고 타의로 접었다가 이번 시즌 애들 스키 가르치면서 다시 복귀했습니다.
복귀하면서 장비 욕심탓에 커스텀X23-24에 스텝온 셋으로 덕으로 타다보니 전향각 보더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복귀하는 김에 전향각을 도전해볼까 해서 질문 하나 드릴까 합니다.
커스텀X와 스텝온으로 전향각은 좀 무린가요? 조금이라도 편하게 타자는 맘에 스텝온으로 지르긴 했는데....
예전에 타던 12-13 커스텀X는 좀 무겁고 하드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바꾼 23-24는 예전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던데 커스텀X로 저각부터 전향각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바인딩이나 부츠를 바꿔야 된다면 추천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데크도 바꿔야 할까요?ㅠ)
커스텀X와 스텝온으로 전향각은 좀 무린가요? >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