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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 이후 뒤늦게 강제 운동 시작후 필 꽂혀서 이것저것 주욱 해오고 있는
풍납보더 입니다.
집근처 헬스를 다닌지 1년하고도 4개월째인데요. 어디나 그렇듯 다니는 사람들이 수시로 바뀝니다.
며칠전 부터 보이는 남자 몸짱이 한분 나타났는데 나이는 대략 삼십대 초반...
저야 같은 남자니 별로 궁금하지 않지만 몸이 그냥 울퉁불퉁...
최근에 하체운동에 신경쓰는지라 다른 사람들 허벅지를 유심히 보는데
그 남자분 허벅지도 실하더군요.
어제도 샤워하고 헐벗은 몸을 봤는데 엉덩이랑 허벅지가 아주 그냥...ㅋ
근데 씻고 청바지 입고 나온걸 봤는데 허벅지가 너무 두꺼워서 청바지가 좀 웃기다고 해야할지...
암튼 좀 이상하더군요. 그걸보니 허벅지 운동 적당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몸짱 여회원분들이 다들 어딜 다니시는지 요즘 도통 안오시네...ㅡ.ㅡ
토요일 아침 망글이었습니다. ^^
그걸 맞추기가 힘드니까요. 슬림한 근육을 갖출려면 벌크는 벌크대로 있어야 하고 식단은 식단대로 조절해야 하고... 다들 과하거나 모자란건 그 중도를 맞추기가 젤 힘든 탓이지요.
저는 그래서 백키로짜리 퉁퉁한 근육질인가봅니다 ㅋㅋ
이런 형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