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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시간지나면 왜 후회하고 기다렸는지 이해안갈거라는거..

 

아는대 아는대도 지금 당장이 너무 힘이듭니다..

 

헤어진지 어느덧4개월쯤.. 사귄지 5년앞두고 헤어져버렷네요..

 

장거리 연애이기도했지만..첫사랑이었어요..첫사람이었구요

 

근대 빼았겻습니다..바보같이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녀를 만나려면 2시간30분..근대그놈은 30분.. 결국 사랑이니 뭐니해도 잡을수가 없었어요

 

지금 그녀는 그놈이랑 사귀고있구요..사귀고있는거 알았고나서 메신저로 연락오더군요

 

번호바꿧는대 저한테 알려줘도되냐구요..근대 그땐 싫다고했습니다..이제연락안할거라고 장난치지말라고..

 

그랬는대..바보같이 왜 연락을 기다리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문자소리 전화오는소리에 설레입니다 혹시나 그녀일까봐

 

연락처 알수있지만 알아서 연락해봐야 뭐하나..그런생각도들고여

 

자꾸 생각나서 미칠거같네요..다른여자를 만나려해도 정리가 안되있으니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좋은 소리들 다알아요.

 

정말로 사랑했다면 행복하길 빌어줘라 하는대 내가 행복하질 않은대 그게되나요

 

기다릴꺼면 남자답게 마음한구석 비워놓고 돌아오길 기다려봐라..하는대 걘 지금 새남친과 즐거울 상상에 가슴이 답답해요

 

잠도안오고 아무것도 안되서 병원에도 가봤어요..우울증이라네요..여자하나때문에 우울증이라니 한심합니다

 

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겠죠..아는대 알면서도 힘이드니까 사람이란게 참..

 

첫사람..첫여자이기 때문에 그럴까요..너무 힘이드네요..

 

잊어야하는게 맞는거겟죠? 연락하지도말고 기다리지도말고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겟죠?

 

행복하길 바라는대..제가 행복하질 않네요

 

 

 

엮인글 :

보드는혼자타야는다

2010.11.04 11:53:54
*.137.38.211

무섭네..-0-

kukihaus

2010.11.04 11:54:24
*.181.225.205

잊기 싫어도 잊혀지게 돼있습니다.

 

힘내시구요

. 

2010.11.04 11:54:39
*.160.50.201

이분 소계팅이라도 해주고 싶군요....

하늘푸른

2010.11.04 11:57:21
*.192.191.197

혹시 소와 닭을 소개시켜 드리는건가요?

. 

2010.11.04 11:58:42
*.160.50.201

이 슬픈글에... 장난을...ㄷㄷ

 

소계팅이라도 해드리고 싶다는 뜻이죠...+_+::::

동풍낙엽.

2010.11.04 11:59:52
*.216.142.242

소계팅이라고 쓰셔서 그런듯..........소 계........

. 

2010.11.04 12:02:21
*.160.50.201

아... 언어가 짧아요 ㅜㅡㅜㅋ

인생은파도

2010.11.04 12:23:30
*.184.75.4

윗글 읽고 한참~ 감상에 젖어있는 찰나......이 댓글들보고....뿜을뻔했음.....ㅡㅡ;;;

타마마이등병

2010.11.04 12:28:02
*.154.227.33

그러게...

아 어떠케 이러다가

 

아니

 

이분들이 -_- +++++++++++

쥬피터 

2010.11.04 12:28:28
*.114.248.11

혹시나 아직도 모르실까봐....  소계팅(소나 닭을 소개) -> 소개팅(소나 개를 소개)

S필

2010.11.04 11:55:18
*.36.22.127

보드에 미치세요 ...

간지꽃보드

2010.11.04 11:55:31
*.114.78.21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레나♬

2010.11.04 12:29:56
*.70.50.66

이런데서 욕하시면 안되요.

하늘푸른

2010.11.04 11:56:27
*.192.191.197

역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시간이 약이라고 하죠....

 

지금은 힘들겠지만......점점 그 흔적들이 엷어져 가죠......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세요....

춘삼이♡

2010.11.04 11:59:28
*.87.60.117

원래 잊고 싶은 기억은 잊으려 할수록 더 또렷해지는 법이니

잊으려 노력하지 마시고 받아들이세요

이런 쓰디쓴 열병을 앎고 나면 그게 또 다 보약이 됩디다. 

좋은 방법 나븐 방법 다 써봐도

결국에는 시간 지나기만 기다리는 방법 외엔 없습디다

Fighting~!

 

동풍낙엽.

2010.11.04 12:00:07
*.216.142.242

쓴소리!!!!!!!

decoy

2010.11.04 12:00:53
*.51.145.193

뭐.....딱히 방법 있습니까..미친척하고 몰두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죠..예를들어 보드..

 

뭐 요정도 밖에는....안그럼 시간이 해결 해주겠죠.

v쭌v

2010.11.04 12:02:10
*.35.49.149

우선 지금 집안 정리를 하세요.

집 전체를 뒤져서 관련된 물건 싹다 정리하시고

사진같은거 있으시다면

한잔한장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한장씩 보면서 찢어 버리세요.

당장 눈에 보이는것 부터 처리하심이.. ㅠㅠ

8번

2010.11.04 12:02:15
*.140.226.121

뭐 쓴소리?라고 하면 오태호의 지난추억이란 노래 끝부분 가사 내용 알려 주고 싶네요.

☜말랑한아이☞

2010.11.04 12:05:01
*.94.41.89

ㅌㄷㅌㄷ

☜말랑한아이☞

2010.11.04 12:05:02
*.94.41.89

ㅌㄷㅌㄷ

카레맛지티

2010.11.04 12:06:42
*.137.88.45

연락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냥 편하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는거.. 잘 아시잖아요~!

 

호이팅!

음..

2010.11.04 12:15:09
*.149.195.65

편하신대로 뜻대로 하세요..

시간이 약이네.  다른사람 만나면 잊어지네.. 다 맞는 이야기지만 힘들겁니다.

정말 힘들다면 덜 힘든걸로 하세요..

 

몇일전에 헤어진지 6년된 사람이 2년전에 결혼했다는 말을 얼마 전에 들었는데..

지금도 화가 납니다..

문신보다 더 지독히 남는게 기억입니다.. 

잊으려 하지마시고 메달리던지.. 받아들이시던지.. 마음이 편해질수있는 쪽으로 하세요..

행복하길 바란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쪽에서 알길도 없을뿐더러..  아무짝에 쓸모없는 생각입니다..

ㅠㅠ

2010.11.04 12:20:29
*.203.125.2

저도 찌질이.. 헤이진지 5년이 지나도...다른 사람을 만나 보아도... 그립기만해요... 힘내세요..

인생은파도

2010.11.04 12:26:22
*.184.75.4

자신에게 최대한 투자하세요...시간,돈,열정...다 투자하시고 나면....어느순간...

레알간지쩌는 뇨자분이 님 옆에 계실겁니다......

타마마이등병

2010.11.04 12:28:26
*.154.227.33

이 또한 지나가리라....

쎄션.

2010.11.04 12:33:59
*.161.26.139

연락하지마세요~ 정~~~~~~~~말정말 짜증납니다~

잘때 저나하지마세요~

수신차단되있어서 저나 안받는다고 발신번호 없는걸로 저나하지 마시구요~

1004 이런 문자도 하지 마시고~

제발 나 좀 그만찾고 갠차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라고 그 여자분은 생각할겁니다.

투잡을 하시던 운동을 하시던 시간을 바쁘게 보내는것만이 해결책입니다!

벌러덩벌렁

2010.11.04 12:37:53
*.200.91.46

기운내세요! 다 잊혀집니다!

저도 첫사랑 헤어지고 2년 고생했네요

근대 > 근데 절대 태클은아닙니다!

나홀로전투보딩

2010.11.04 12:43:42
*.18.64.3

한약...

profile

간심장

2010.11.04 12:43:50
*.185.189.131

時間...이 모든 것을 ..

나이키고무신

2010.11.04 12:46:07
*.88.244.165

빨리 잊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ㅌㄷㅌㄷ. 


다른것에 집중할 것을 찾으세요..


그럼 도움이 조금..아주 조금이라도 될듯..


그리고 그녀와 관련됐었것들을 멀리하세요..


힘내세요..(위와 같이 써놓고 힘내라니..ㅠ.ㅠ;;그래도..)


 

바디 팝

2010.11.04 12:46:57
*.173.66.40

항상 이야기 하지만... 술..ㄴㄴ  시간..ㅇㅇ..

 

술은 먹을수록... 괴롭고.. 시간은..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지고..

 

흔적을 지우세요.. 번호 새번호.. 사진.물건등등....

나이래

2010.11.04 13:00:15
*.10.141.126

사랑이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 - 하림 -

 

힘내세요...ㅠㅠ

지나가는 길에

2010.11.04 13:07:38
*.244.221.3

장기리 연애 정말 많은 정성 없이는 이루기 힘든 연애인듯해요. 저도 장거리 연애때 이리 저리 몸이 힘들더라고요.

잘은 모르겠지만. 글쓴님도, 장거리 연애하시느냐고, 혹시 주변분들이나 특히 자기 자신에게 많이 소흘하지 않으

셨나요?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해보세요.  무슨 말을 해도, 당장은 잊기 힘들고 귀에 안들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을 투자를 하세요.  시간이 지난후 우연히 다시 그 사람을 만나더라도

꾸질꾸질한 모습 보이지 않도록 이라도요.  멋진 분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세요.

찌질녀

2010.11.04 13:52:50
*.116.43.90

저랑 참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와 그사람과의 거리 1시간 반... 새여자와 그사람과의 거리 20분...  저두 첫사랑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아는거없고 너무 몰라서..  해준것도 별로 없고...  뭐 물론 연애기간동안 저도 별로사랑받지도 못했지만요...  그래서 그게 미워서 더 못해줬는데... 끝나고 나니까 ... 너무 후회되요...  내가 해주지 못한것에 너무 미련 남고.. 다시 첨부터 시작해서... 못해준것들 다 잘해주구 싶고...  내가 잘해줬다면 그사람 난테 맘 열어서 사랑해줬을텐데.. 이딴 생각이나 하고..

둘다 시큰둥해서 끝나고 서로에게 잘(?) 정리되어가다가..... 그사람한테 새 여자 생겼다는 말에 질투심으로 돌아버려서...  다시 붙잡을려고 했어요..  아니 붙잡을려고 하고있어요....  글치만.. 지금 옆에 있는 여자가...   저보다 훨씬 잘해준대요....   물질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가까워서 보고싶을때 항상 볼수도 있고...    사랑해서 사귀는건 아니고 걍 여자가 필요해서 사귀는거뿐이라는데... 그래서 다시 저한테 돌아오게 하고싶었는데.. 소용없는 일인거.. 알아요...   나는 다시 연인이 되거나 아님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고 싶은데..  그사람이 나한테 원하는건... 다른거기때문에....     그냥 연락 끊는게 최고겠다 맘먹고...   글치만. 또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때메 힘들고....     첫사람이기에...  너무 소중해서...  가장 어려울때 니 옆에 있었던 나를 어떻게 버릴수 있냐고 다시 돌아올꺼라고 그렇게 생각해보지만...   그냥 제 생각일뿐...... 이미 많은 여자들과 이런저런 사랑을 했던 그사람에게 나는 스쳐가는 사랑일뿐일텐데...    연락하고 지내면 잊기 더 힘들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 그냥 연락 안 할껍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모르겠어요...... .  상세한 이야긴 쓸수 없지만..    그럴 가치도 없는 남자에게 매달리는  제 자신이 너무 찌질해서.. 자존심도 없는 제모습이 너무 한심해서...  화납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한테 쓴소리 들으면서 정신차릴려고 노력해요.. 

우리 힘내요 ;ㅅ;  시간낭비 하지말고..  나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멋진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사람 만나요... 

말은 잘하지... 말은.. ㅜ ㅜ 

  

2010.11.04 15:02:37
*.129.204.5

지금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현재 억지로 잊어보려고 해도 될리도 없어요. 슬프면 슬픈대로...

아무래도 바쁘게 움직이는게 좋겠죠. 특히 육체가 피곤하면 조금이나마

덜 생각 날겁니다.

 

다만 아무리 힘들어도 연락은 절대 하지 마세요.

장센~+_+

2010.11.04 22:54:42
*.201.26.243

같이 차라도 한잔하며 넋두리 할까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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