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셔뿌셔!

범프는 꽤나 가기 힘든 구간이죠.

어머님 뭉태기눈은 저도 무섭습니다 속도 좀 있는 상태에서 뭉태기 지나가면....무섭습니다ㅠㅠ 뭉태기만큼은 낙엽으로 셀프정설을 하게 되고...

속도내서 카빙으로 지나가시면...

범프를 사이드슬리핑으로 넘어가면

밸런스가 무너지고 역엣지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슬리핑을 줄이고 노즈방향으로 진행시키는 연습을 해서 - 펜듈럼

노즈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웬만큼은 가르면서 지나가게 되지요.

낙엽은 그만 하시고 펜듈럼을 연습하세요.

보드의 진행방향은 사이드방향이 아니라 노즈방향(페이키에서는 테일방향)이거든요.

pendulum은

시계추나 그네와 같은 진자운동을 말합니다.

사활강으로 출발해서 살짝 슬로프를 거슬러 올라가는 곡선진행을 말합니다.

누워있는 J턴이지요. 슬리핑하면서 진행하는 누워있는 J턴.

사활강으로 속도를 붙이고서 점점 엣지를 더 세워야 합니다.

기울기(inclination)와 앵귤레이션(angulation, lean-out)이 사활강에서보다 더 커야 하지요.

범프는 위험구간임....

무서워요 눈뭉탱이 ㅠㅠ 하늘 높이 튕겨나갈것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