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때문에 아파트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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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괜찬은 아파트를 부동산을 통해 소개받아 맘에들어서 매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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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등기부등본 확인 후 궁금한점이 있어 헝보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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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 1.9억, 계약금 3000천으로 계약을 하기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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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갑구 마지막 란에 가압류, 임의경매개시결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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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류 청구금액은 1.5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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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사이트들어가 확인해보니 경매는 미종국으로 되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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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는 계약시 가압류와 경매를 말소해주는 특약을 넣어 진행하면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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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일이 잘못되면 본인이 타격을 받고 협회를 통해 3배의 위약금을 받을수 있으니 괜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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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은 여기저기 돈을 끌어 건물을 올리고 있어서 계약금 3000이면 말소 될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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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에 계약을 진행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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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두꺼운 등기부등본은 첨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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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경매 이런 단어도 생소한데다 부동산, 집주인 괜찬다면서 밀어붙이는것도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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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계약은 보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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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너무 맘에들고 매물이 워낙 귀해 또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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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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