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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잉여잉여한 녀석 입니다.


요즘 부츠를 자꾸 들여다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라이딩 하면서 좀 하드한 녀석을 선호 하는 타입입니다. 지금은 32 프라임을 사용중 인데 끈 부츠를 몇년간 썼더니만

은근 귀차니즘과(늘어가는 뱃살로 한 번 묶고 나면 얼굴 터질것 같아요..ㅠㅠ) 귀찮음 과 귀찮음... ㅡㅡ;


그래도 부츠 하나 있는거 비싼거 또 사긴 좀 글코, 조금 덜 부담 되는 녀석들로 몇개 찾아 봤는데 과연 지금 사용하는 프라임과

비교 해서 어느정도 인지 궁금 해서 요렇게 여쭤 봅니다.


첫번째는 


먼저 나이트로 에 셀렉트 와 팀 TLS 가 있는데 찾아 보니 둘다 플렉스는 동일 하더라구요(브랜드 자체 표기상 둘다 10중에 8)

얘들 두 녀석 표기상 동일한 플렉스 인데 정말 동일 한가요? 그리고 프라임에 비해서 하드함은 어느 정도 인지...


두번째는


라이드 퓨즈 입니다. 인사노 나 트라이던트 보다 한레벨 정도 낮은 플렉스로 나오던데 워낙 인사노,트라이던트가 극강하드함

이라 퓨즈 정도면 써리투 프라임과 비교 해서 어느정도 인지 궁금 합니다.


세번째는


반스 인퓨즈 입니다. 인퓨즈가 언급했던 제품들 중에 가장 말랑한 플렉스로 표기 되긴 하는데, 플렉스를 컨트롤 할수 있는 플렉스

텅 시스템이 있어서 나름? 하드하게 만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드하게 텅을 만들어 사용 하면 어느정도의

하드함이 되는지 궁금 합니다. 


퀵레이스에 가성비 좋은 말라뮤트가 있긴 한데, 말라뮤트를 빌려 신어 본 결과 칼발이 아니다 보니 정말 발 아파 죽을뻔 했습니다.. ㄷㄷ 딴딴한 플렉스는 맘에 들었지만요... 그래서 말라뮤트는 제외 했습니다.



아시는 제품 마구마구 정보좀 부탁 드립니다.

프라임 정도의 하드함 이상이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ㅎ 최소한으론 팀투 보다는 하드한 녀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엮인글 :

ChocoJuice

2016.08.02 10:20:54
*.120.6.51

첫번째 나이트로 셀렉트와 팀은 플렉스가 동일하지않습니다.


셀렉트는 텅이 들어가는데 텅을 빼면 동일해지지만 텅을 낀채로 사용하기때문에 플렉스는 팀보다 더 하드합니다.

(플렉스:9)

셀렉트사용중이고 셀렉트 이전에 팀투사용했는데 팀투보다는 확실히 잘잡습니다.. 팀투과 프라임의 플렉스 차이를

살펴보면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전 프라임은 사용 안해봤습니다..

(고민했지만 외피사이즈 깡패인 셀렉트선택)


두번째 세번째는 다른분께 패스~

밥주걱

2016.08.02 10:27:39
*.36.10.122

아하~ 그렇다는건 제가 본것은 셀렉트에 텅?을 뺀 플렉스를 본것 인가 보군요.ㅎ 

그랬을때는 팀과 비슷한 플렉스를 갖는... 혹시 그럼 셀렉트가 9 정도 라면 팀은 표기상 8 이니까... 

음.. 찾아 보니 나이트로의 8 정도면 다른 브랜드의 7~8 정도의 플렉스쯤 된다는 글이 있으니 

팀tls 는 팀투 정도 급.. 셀렉트는 팀투 보다는 약간 위나 비슷비슷 하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ChocoJuice

2016.08.02 10:32:02
*.120.6.51

네 말씀하신부분이 맞는듯합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일단 신어보시는게 답이겠죠 ㅎㅎ


부연설명하자면 전체적인 외피는 팀투가 더 딱딱하고 셀렉트는 살짝 말랑한 느낌인데


그건 외피만 그렇고, 라이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뒷끔치와 토우턴 할때 눌려서 접히는 발등부분은


상당히 하드했습니다.. (텅 빼서 텅만 손힘으로 접어보려했는데 엄청 딴딴했습니다. 안휘어요 ㅎㅎ)

이클립스♠

2016.08.02 10:36:23
*.180.41.191

셀렉트 : 플렉스8(텅 제거시), 9(텅 사용시. 기본값으로는 텅이 삽입되여 있습니다.)

팀 : 플렉스 8


부츠의 이너부분 잡아주는것은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가 되여 있어서요... 같은 급이라도 착용감 자체가 많이 틀립니다. 그래서 부츠는 신어보시는게 정답입니다. ^^ 올해 1617 셀렉트, 팀의 이너 조임이 완전히 바뀌였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selcet.jpg


team.jpg



첨부

밥주걱

2016.08.02 10:43:09
*.36.10.122

그렇죠~ 신어보는게 짱짱맨 이긴 한데 이게 남아 있는 모델들이 각각 매장마다 다 달라서

가기 전에 미리 정보좀 얻어서 가려구요.. ^^;

그리고 신상은 힘들어요~ ㅠㅠ 요즘 지갑이 텅텅 비어 있...ㅠㅠ



NovtoMar

2016.08.02 11:07:00
*.36.132.11

신어본결과 팀도 칼발아니심 힘들거같아요

제기준엔 같은사이즈일때 셀렉이 훨씬편했습니다.

밥주걱

2016.08.02 11:12:12
*.36.10.122

음.. 그렇다는건 나이트로 부츠 들도 칼발인 사람한테 좀 편하다고 볼수있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엄마찾아원에리

2016.08.08 00:55:06
*.33.165.213

나이트로 팀 tls , 라이드퓨즈 둘다 신어본 칼발 입니다.

나이트로 퀵 레이스 시스템이.. 프레스를 견디지못하고
자꾸 풀리더라구요. 보냈습니다.

라이드퓨즈 는 뭐 . 외피작고 단단하고 가볍고
그래서 발이 좀 시렵긴 합니다만..

뒷발 프레스를 쓸데없이 많이 주는 못된 버릇을
가지고 퓨즈를 두시즌 신었는데요.

외피가 찢어질 지언정 텅은 느슨해지지
않았습니다.
신다가 망가지기 전까진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묶는대로 잡아주는게 끈부츠의 장점이라서
전 트라이던트나 인사노에 대한 생각이 별로 안생기더라구요.

엄마찾아원에리

2016.08.08 00:55:52
*.33.165.213

아. 그리고 나이트로는 좀 잘 늘어납니다.

밥주걱

2016.08.08 09:52:23
*.36.10.122

우왓! 정보 감사합니다.

생각 보다 나이트로의 하드함이 금방 무너지나 보네요..ㅠㅠ 게다가 칼발...ㅎㄷㄷ

큰 마당발 까진 아닌데 말라뮤트 신었었을 발 조임 때문에 아팟던걸로 봐선 전 칼발은 아닌듯 한데..ㅠㅠ

나이트로는 포기 해야 겠네요..ㅎ

라이드 퓨즈는 기회 되면 한번 신어 보고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라이드 퓨즈도 칼발에 가깝다고 들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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