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시작하며 큰맘먹고 보드복 상/하의, 핼멧, 고글 등등 새로다~ 장만하고 스키장으로 고고씽~
즐거운 마음으로 3일째 집에오기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타고 가려했는데 혼자 자빠링... ㅠㅠ
십자인대 파열과 연골나감 ㅠㅠ 한번갔다 시즌끝 ㅠㅠ
병가로 회사도 눈치보이고 에효
새로 장만한 것들은 다어찌해야하는지 한두푼도아니고 거의 한달월급썼는데
다시갔다 또다치면 회사짤릴것같고 ㅡㅡ;
중고로 넘겨야하는지?
아니면 몇시즌 넘기고 다시 타볼까요?
여러분이라면???
아... 글쓰면서도 정말 눈물날 것 같아요 ㅠㅠ
먼저 몸관리 잘하시구요.. 음.. 저라면 다음시즌 탈거면 냅두고.. 몇시즌 넘기고 탄다고하면 판매할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