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아침부터 출근길에 대자로 뻗었어요
손바닥이랑 무릎에는 돌들 박히고 골반은 깨질듯이 아픈데
그보다 더한건 역시 챙피함...
한참을 길거리에 고대로 누워있었네요-_-
다들 '저 아줌마 몽미?' 의 눈빛 ㅠㅠ
이젠 길거리에서도 보호대랑 고글 해야하나봐요;;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앞니는 안깨졌구요
2010.12.03 11:36:18 *.94.146.210
깁스를 하는한이 있어도! 주말보더는 보드를 타야해요~
2010.12.03 11:12:54 *.94.41.89
아 저 우아한 손끝;
2010.12.03 11:35:07 *.94.146.210
바닥에 닿을때까지도 우아함을 잃지않는것!!
그것이 노처녀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고나 할까요...
2010.12.03 11:27:46 *.87.60.234
겨울에 다치면 억울해요. 별일 아니길..;;
전 넘어지면 보드타는데 지장없는지부터 확인해요 ㅋㅋㅋ
스키장에서든 길거리에서든 ;;
제일 무서운게 무릎찍히는거, 발목 인대, 문지방에 발가락 찍히는거랑 다른 사람이 발 밟는거죠 ㄷㄷㄷ
2010.12.03 11:38:20 *.94.146.210
다행히 타박상 & 까짐 & 동네찌질이아줌마등극 정도로 끝난거같아요...
2010.12.03 11:36:39 *.170.32.83
복수해드려요?
2010.12.03 11:40:08 *.94.146.210
아까와 똑같은 장면을 본다면 마음의 한이 좀 풀리려나요...
2010.12.03 12:00:28 *.155.148.130
아.. 손.. ㅠㅠ 귀엽다.. 발도 귀엽다 ㅠㅠ 돌도 귀엽고.. 깜짝!!도 귀엽고
2010.12.03 15:00:05 *.94.146.210
그림이 너무 미화됐군요;;
2010.12.03 12:05:54 *.45.1.73
와아 넘어지실때 팔 자세가 너무 샤방하시네요.
저렇게 두세번만 넘어지시면 애인 생기시겠어용 ㅎㅎㅎ
길가다가 저렇게 넘어졌는데, 부축안해주는 남자는 남자도 아님~
....
.....
.....덧 고글은 쓰셔야......
2010.12.03 15:00:47 *.94.146.210
아까 아무도 안세워줬던게.. 고글을 안써서였군요...
보호대와 고글의 생활화!!
2010.12.03 12:20:41 *.15.212.137
귀여운 앞니는 무사하신거죠??
2010.12.03 15:01:09 *.94.146.210
자연산 마우스피스덕분에..
2010.12.03 12:50:36 *.101.59.150
졸라맨이다;;
2010.12.03 15:01:29 *.94.146.210
졸라아줌마.
깁스를 하는한이 있어도! 주말보더는 보드를 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