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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스키장 방문때는 꼭 당당히 일어서는 그녀를 보고 오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까 미쳐 하지못한 이야기가 하나 더 있는데요.
제가 좌절한게 여치니가 못일어나는 것만이 아니었어요....
누구도 어찌 할 수 없는게 또 있더라구요 ㅜㅜ
그건 바로.....
여치니의 고소공포증!!!!!!!!!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아 ㅜㅜㅜ 이젠 다 틀렸어.......
저요? 저는 뭐.. 놀이기구 좋아하는데 여치니가 무서워해서 놀이공원도 가본지 몇년 된 것 같아요...
여치니가 워낙 보드가 미끄러워서 탈때는 정신없이 따라와서 탄 것 같은데, 막상 타고나니까
소리를 지릅니다 막..;;
아차 싶더라구요 =_=;;
그나마 거리도 짧고 높이도 별로 안되니까 비명에서 그쳤는데(?)
중급자 이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올려다 보고 있으니까 헛웃음만...ㅠㅠㅠ
역시 전 솔로 보딩을 해야 하는 운명일까요 ㅜㅜㅜ
겨우 회원님들의 조언으로 힘이 생기려고 하는데 다시 먹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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