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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사무실에 다와서 갑자기 배가 아푸더라구요
사무실오 후다닥 뛰 올라 왔는데~ 보안키가 없어서 여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다른때는 일찍와 있드만 오늘 왜케 늦게 오는지..ㅠ.ㅠ)
여직원이 문 열자마자 가방 놓고 화장실 열쇠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문을 잠그고
변기에 앉마자마 폭풍설사 ㅡ,ㅡ;;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휴지걸이에 있어야할 휴지가 없는 상황이 발생 했네요 .......-_-;
열심히 고민하던중 손으로 닦고 물로 닦을가~?
쪽팔릴 각오하고 여직원한테 전화해서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할까?
고민고민중에 벽에 붙어 있던 2장의 종이발견~ 금연 ....
엉거주춤한 자세로 종이를 떼가지고 와서 열심히 비빈후 처리하고 ~~~~~~~~(종이로 닦는 기분 아시는분....ㅠ.ㅠ)
사무실가서 다시 휴지를 가져와서 뒷 마무리 했는데...............똥꼬가 아퍼요..ㅠ.ㅠ
오늘 오전에 있었던 시츄에이션 이였습니다.......
어제는 회사에서 정리해고 되더니 오늘은 폭풍 X질 .. 우울하네요~~ 쩝
더럽게 슬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