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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을 시작과 동시에 보드에 미쳐서...
매주말 왕봉 660km...... 사람북적거리는게 싫어서 매주말 콘도 혹은 민박...
일년에 기껏해야 4달.. 그것도 주말.. 다합쳐봐야 16번.. 그중 한달에 1번 주말근무.....
얼마 안되는 시즌 그중 더 얼마 안되는 스키장 방문기간동안만큼은 궁색하지말자
없어보이지말자.... 라는 생각으로 밥도 전부 사먹어요...;;
지인들 원정올때마다 커피는 럭셔리하게 투섬플레이스에서 자연스럽게 계산...
요번달 커피값만 14만원넘겼네요;; 카드정리 하다보니;;
데크만 4장째에요....
립텍 T.R.S -> 마쿠진공사무라 -> 그레이 쉬레드 ->011 아티스틱 플랫스핀 L.T.D.....
실력은 이제 막 낙엽을 벗어난주제에 무슨 장비 욕심이 그리 많은지...
여자친구라는 존재는 잡을수없는 신기루 같아요..보이긴하지만 만질순없죠...ㅠㅠ
친구들이 말해요... 너 보드에 쓰는돈 반만 너한테 투자하면 생길거라고...
하지만 전 알아요..안생길거라는것을.....-_ -a
나는 누구에게도 잘보이려 하지않지... 어차피 나를 싫어하게 될테니까....
올해의 제 새해 다짐이에요...ㅠㅠ
저처럼 미치신분 또 계실거라 믿어요... 이곳에선 저같은놈은 그저 평범한 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