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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진찍히러 갔다온 1人입니다. 잘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어느남성분은 중급슬라이딩턴을 계속하시는데 어우 보는것만으로도 허벅지가 터질것같았고
분홍여성분은 전향각이셨는데 슬롭을 다 썰고 다니시고 대단했습니다.
오땡타면서 빨리빨리 슬롭상태 알려드리려 대략적인것만 적었는데
아마 이번주까지가 딱이고 다음주부터는 오땡아니면 힘들듯합니다.
오늘도 아침 영하 6도였는데도 눈이 물러서 푹신푹신하더군요. 카빙꾹꾹눌러하시는분들은 2시간정도 타다
다들 퇴근하시던데 저도 딱1시간더 슬턴하다 끝났습니다. 페가만 좀 버티고 디어는 상단은 좋았지만 하단에서
엄청많이 쓸려버린 눈들때문에 범프가 천지고 (대신 범프치우려고 눈다 날리고 다녔더니 다리힘이...)
감자가 많아 제생각으로는 기분좋게 카빙하는시간은 딱 비클질끝나고 2시간일것같네요.
다음주부터 영상 12도에 비까지 내린다는데 영상12도에 용평도 버티진못하더라구요.
보름후 엄청난 한파가 오지않는이상 전 이번주로 끝마칠것같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