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양말까지 신으니 더 잘되더라구요!!

아항..제가 몸이 둔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자동카빙 없는 보드를 사서 실력이 형편없었군요. 정말 위안이 되요 ^^ ㅎㅎ

전향각에 해머는 처음이라 첨엔 무서웠는데 타다보니 신세계..

가격이 넘사벽..ㅜㅜ

에헤이~ 떽! 그러심 안되옵니다!

저를 던져낼듯한 리바운딩이....허허...

ㅋㅋㅋ 모글에서 힐턴한후...리바운딩에 몸을 맞겨...토턴으로 엣지 체인징 할때의 허공에 삽질하는 느낌도....참 거시기 허죠..ㅋㅋ

재밌는 만큼 고속에서 노즈박혀서 날아가면... 와;; 잘못하면 시즌아웃이겠구나.. 하고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ㅎㅎㅎ 과도하게 프레스를 주면서 타시면 역캠에서도 리바운딩은 느껴집니다...ㅎㅎㅎ 이번에 타보신 데크가 리바운딩이 펑~하고 온다면....역캠에서 리바운딩은 툭....하고 오는 정도의 차이지만...ㅎㅎㅎ 

제 자세가 잘못됐나봐요 ㅠㅠ 라이딩하다가 어느순간 터져서 드드드득~ 거리면서 넘어지고... 에효 ㅠㅠㅠㅠ 리바운딩은 느껴본거 같아요! 근데 그때는 몰랐는데.. 어제 정캠버 타고서 아 그때 느낀게 리바운딩이구나! 하고 생각 나더라구요...확실이 정캠보다는.. 떨어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역캠에 무진장 짧은데다 디튠해서 타는데 설질 조금만 안좋거나 하면...똑같아요...ㅎㅎㅎ 오땡에서는 카빙하면서 내려와도 2시간만 지나도 이후에는 걍 포기하고 슬턴하고 놉니다...ㅋㅋㅋㅋ 가가가가가각~~~하면서 턴 터지고 슬립나는거는 아마 짧게 타서 그런걸꺼에요....ㅎㅎㅎ 제가 지난시즌 거의 0.1톤에서 152 짜리 타다가 지금 80후반까지 빼서 똑같은 데크타면서 느낀건데.....한계 체중 문제인듯 합니다...ㅎㅎㅎ

정캠은 디렉셔널이라 셋백이 있는데 역캠은 대부분 트윈이라 님이 전경주셔서 탈탈탈 털리시는 듯합니다. 

저도 미천한 실력이지만;; 전 제 사이즈에 맞는 데크를 타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어제 처음 타본건데 신세계더라구요;; 여태 카빙안된다고 투덜투덜 대고 그랬는데.. 이유를 찾은듯 싶네요 현재 스케이트 바나나 154 타고 있습니다만.. 엣지 박히는 느낌도 잘 안들고 엣지 체인지 할때 뒤 돌아보면 카빙자국이 아닌 슬라이딩턴? 했을 때 처럼 그런 자국이 남더라구요.. 아마 길이가 짧은데 한계체중 넘어가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 듭니다 ㅠ.ㅠ 어쨌든 자신에 사이즈에 맞는 데크를 타야할거 같아요..

카빙은 어떤 데크를주더라도 완사에서는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데크의 차이가 아닌 라이더의 절제된 동작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아 그런가요?? 헐.. 그럼 저는 왜 그런걸까요 ㅠ.ㅠ 후경으로 타서 그런가... 어쩔땐 카빙라인이 그려지지만 대부분이 슬라이딩 하듯.. 되는데...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정캠 경험은 해머가 처음입니다 ㅠ.ㅠ

이것저것 타보고 싶은데... 타볼수 있는 여건이 안되다보니 ㅠ.ㅠ

할부 되나요?ㅋㅋㅋㅋㅋㅋ

괜히 라이딩 하시는분들이 라이딩만 하는게 아니었네요... 허허..

제 견해입니다

눌러주는게 약하더라도

빠르게 풀어주면 리바운딩 팅~ 하고 일어납니다

약간 점프하듯이 업을 하면 됩니다

너무 쎄게 눌렀다 빠르게 일어서면 날아가버릴때도 있어요

전 어제 무리해서 탔나봐요... 해머 몇번 탔다고 허벅지가 땡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