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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엔 왜 단 한명도없을까요..
친구 및 지인들이 많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단한명도없단..ㄷㄷ
항상 겨울시즌되서 카톡프로필에 보드타는사진 올려놓으면
친한친구들서부터 그냥저냥 아는 친구들한테까지 연락와서는
스키장 같이가서 보드좀 알려달라고들 합니다 매시즌
진짜 속성강의로 비기너턴까지 완성시키고 전 그때부터 전투보딩합니다
막상 그친구들도 알려주고 같이탈땐 재밌다며
다음 겨울엔 시즌권 보드복 보드 다 지르겠다던 놈들 ..
저번달즈음 한창 시즌권살때 물어보니 시즌권안사겠다고 ~ 그냥 두어번 가고 말아야지~ 라고들하네요
개객기들.. 저번시즌에 열심히 갈켜주고 친구들 보더 만들어서 올시즌에 같이탈생각에 기대가 부풀었었는데..
올해는 진짜 보드 알려달라는놈있으면 강습비 받고 갈켜야겠어요.. 보람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