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한번 내려올때마다 풀고
리프트에서 올라가면서 남들이 볼까 소리죽여 또 풀고..
집에서 고이 챙겨온 둘둘말린 휴지들로 인해 양쪽 주머니는 터질 듯 빵빵해요
(전 소중하니깐 3겹휴지를 챙겨가지만 결국 얼마 못가고 하차장에 있는 휴지에 굽신거리게되더라구요 떨어질까 노심초사)
시즌만되면 벌겋게 코주변이 헐어버리니 괴롭네요
근데 항상 보면 저만 콧물에 힘겹나봐요 다른이들은 멀쩡하던데
헝글님들의 사정도 참~~~궁금하지만 묻지않을래요
물음표도 없으니 아침부터 탑승글은 아니겠죠!!
추..워서...가 아닐까요?
저는 심한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콧물이 질질흐르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