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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을 토요일 새벽 밤새 4시간 타는것으로 시작했네요 ㅋ
그리고선 온몸에 근육통 입니다.
그간 스키장을 다니면서 느낀게 슬로프에서 대화를 하려 노력만 해도 사고가 많이 줄고 분위기도 좋아질것 같아서요.
저는 자전거 타는것을 즐기는데 앞에 사람이 있다거나 다른 자전거를 추월할때 쓔웅~ 하고 그냥 가거나
시끄럽게 벨을 누르는것 보다는 말로 "지나갈게요~" 하고 미리 얘기를 합니다. 물론 앞 사람 들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렇다고 고함은 아닌;;; 그러면 상대방이 놀라지 않으니 웃으면서 길을 터주거나 당황해서 나오는 돌발상황도 줄어들더군요.
이런걸 슬로프에서도 적용했고, 저의 진행방향이랑 곂칠 가능성이 있을때 미리 "지나갈게요~" 라고 말을 하니 혼자 트릭에 심취하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보더나, 미묘하게 라인이 곂칠 스키어와도 별 문제없이 잘 타왔던것 같습니다.
꼭 "지나갈게요~" 가 아니어도 여러가지 표현으로 서로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슬로프에서의 사고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나갈.....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