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가지 모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망 사고도 많이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얼마전에도 의왕시에서 자전거로 도로 주행중인 동호회 인원들을 모닝 한대가 덮치는 바람에 두분이 운명하시고 세분은 중상을 입는 큰 사고가 있었죠?? 같은 이치로 롱보드도 인구가 늘어날수록 부상 당하는 인원도 늘어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보호대 특히 헬멧 꼭 착용해야 합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는 손목 팔꿈치, 무릎보호대 필수고요~ 자전거로 인한 연간 300여명 사망자중에 80% 정도는 헬멧을 안써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롱보드 다 탑니다만... 결정적 차이가 브레이크...
롱보드는 프리드리프트나 파워슬라이드 혹은 풋브레이크인데
하나만 삐끗하면 제대로 브레이크 안먹고 그대로 골로 가는 제동방법이라...
반면에 자전거는 손가락만 움켜쥐면 일단 확실히 멈추죠.
그리고 자전거랑 롱보드랑 사고의 형태가 완전히 다른 것이...
자전거는 서로 간에 지켜야 될 기본적인 룰을 지키지 않아서 나는 쌍방간의 사고라면,
롱보드는 그냥 자기 자신의 실수로 골로 가버리는... 그런 형태에요.
따라서 자전거는 서로 노력하면 사고가 미연에 방지가 됩니다만 롱보드는 실력자들도 한번 실수하면 골절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