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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우두머리의 차지인 닭다리를 바치면서 굴종을 약속했더니


후라이드 치킨이 아니라 닭죽에도 만족해 주셨다고 합니다.




에메넴

2015.06.18 03:53:47
*.146.37.212

히잉~


혜리_이이잉.gif



이 시간에는 정말 반칙이지 말입니다.


맥주에 새우깡 씹고 있는데..ㅠ_ ㅠ



첨부

pepepo

2015.06.18 03:54:52
*.157.100.77

이 시간에 맘 내키는대로 음식 만들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내일 걱정 안해도 되고..

gomad

2015.06.18 04:02:54
*.139.2.9

하아.......전생에 무슨일을해야
페페포님과 같은 남편을 맞이할수있단 말입니까.......
(이번 생엔 이미 그른듯...)

pepepo

2015.06.18 04:07:01
*.157.100.77

저 진짜 속 많이 썩여요.. 저야말로 제가 인복이 있어서 지금 와이프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OTOHA

2015.06.18 07:35:36
*.145.197.224

자이언트뉴비

2015.06.18 08:20:32
*.247.149.239

요리잘하는 여자 손맛좋은 여자를 꼭 만나고 싶네요 ㅠㅠ 닭죽 진짜 맛나보여요 ㅠㅠ

pepepo

2015.06.18 10:55:01
*.157.100.77

님도 손맛을 키워보시죠. 일단 음식할때 손을 안 씻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겁니다아..

달다구리

2015.06.18 08:48:30
*.143.99.14

다이어트 하는데 요즘 진짜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먹고프다....

pepepo

2015.06.18 10:56:00
*.157.100.77

닭 삶아 먹는거는 괜찮을걸요. 밥도 현미쌀 좀 넣어서 해 드시죠. 저는 닭 기름을 그대로 썼지만, 다이어트 때문이라면 하룻밤 식혀서 기름 걷어내고 하시면 아주 깔끔합니다.

예긍

2015.06.18 10:14:59
*.194.62.150

와 정말 요리솜씨가...... 조만간 냉장고를부탁해 프로에서 섭외전화오는거아닙니까?ㅋㅋㅋ 진짜 대단하세요;;;그 어려운요리들을 뚝닥;

pepepo

2015.06.18 10:57:06
*.157.100.77

근데 뭐 저는 주부도 못되고, 장사도 못할 애매한 수준이라.. 사실 자랑하기는 좀 그래요. 요즘에는 재미삼아 연말에 요리책 하나 만들어보려고 사진 찍고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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