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이데이에 커플로 보드타러 왔다면 다 부셔버리겠다....며 커플 브레이커를 다짐하고
난생처음 솔로보딩을 오긴 왔는데....
탈의실에서 땅그지마냥 바닥에 손가락으로 낙서하기를 1시간..
벌써 입에서 단내가 나는것 같아서 방황하다가 결국 피시방왔어요 ㄷㄷ
혼자놀기 벌써 지쳐요 ;ㅁ;
원래 보드는 혼자타는거라더니 어쩌면 아닌가봐요; ㅋㅋㅋ
쉬엄쉬엄 점심먹고 오후 한타임만 빡쎄게 전투보딩해야겠어요;
무튼 발렌타인데이따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할짓이 못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