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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전문 블베입니다
이번토욜도 어김없이 주말보더의 사명을 다하고자 휘팍을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밸리 무한 뺑삥이 중, 이글립트 타고 올라가면서 디지슬롭 구경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는데
갑자기!
디지를 직활강하는 보더 출현!?
잽싸게 눈을돌려 촛점을 맞추니...그 순간 디지 슬롭에 나타난 데크 하나...
곤돌라에서 떨어진 데크가 광속 질주하더군요...중단이후에 한 두분 계셨는데 다행이 충돌사고는 안났구요
하단부 어디까지 내려갔는지는 더이상 목이 안돌아가 확인 못했는데, 다치신 분 없었으면 합니다.
올해 휘팍 곤돌라에서 데크 추락한게 벌써 2건이네요.
밸리 뺑뺑이중 잠깐씩 디지 놀러갔었는데 앞으론 안갈려구요. 절대 디지가 무서워서 안가는거 아닙니다...흠흠...
그래서 알바가 사람 정리 않하고 데크에 줄끼우느라 정신없었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