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주말인데 게임도 지겹고. 다운받아볼만한 미드도 밑천이 바닥나고.
심심해서 완전체?로 한번 입어봤습니다 요번에 새로맞춘 깔맞춤 보드복 입니다. 우헹헹 그럴싸하쥬?
국내에 한 벌 뿐인 제껍니다
일단 디아블로가 시즌4와 함께 패치되서 카나이함이 등장하고 고행도 10단계로 늘었구요
고전이지만 요즘 전 브레이킹배드를 보고 있어요 잼나네요
제가 지금 시즌 2보는 중이거든요 ^^
예전의 스몰빌과 같겠군요... ㅎㅎㅎ
순간 연천 전투모기인줄... 죄송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죄송해요 솔직해서 순간 물리는줄 알았어요 ㅠㅠ
다시보니 멋지세요~!! 짱~~!!!!
오시면 전투보드복 다 벗겨서 세탁기에 락스넣구 돌려드릴께요~~ ^___________^
그다음에 모기고문하셔도 되요~ ^^
3년정도 시대를 앞선패션인듯요~~~ㅎㅎ
비로거 한테는 댓글 잘 안다는데요.. 좀 씁쓸해서 씁니다
보드복 상의가 엉덩이 중간까지 내려와야 된다는 생각은 쾌쾌묵은 고정관념 같구요. 창의적이지 못한겁니다
상의를 패딩처럼 만든 대신에 -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바지는 명치까지 올려입어야 되는 일체형 배바지 입니다
눈이 허리춤에 들어가 팬티 젖을일 없구요
어떤 아이템들과 매치를 해서 옷입는 방법을 잘 모른다구요? 뭐 잘입는것도 좋겠지만
보드 타는 사람이 패션쇼 할건 아니잖습니까. 패션쇼는 패션업계에서 하라고 냅둡시다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복 아무리 조합 잘해서 입어봐야 저는 만족 못할것 같았거든요
1년에 3개월 바짝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이라서 남들과 틀리게 개성좀 추구하려고 합니다]
결론 - 저는 단순하게 절제된 깔맞춤과 활동성. 기능성에 초점을 두고 주문제작 한겁니다
제 패션감각이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로긴 하고 본인의 인증샷 올린다음 패션감각 한 수 가르쳐 주세요
댓글 다신분들 중에 우주복 같다. 해골 패턴이 조금 저렴해보인다. 폭탄제거반 같다. 앞서가는 패션이다.
그런 의견들은 다 기분좋게 읽을수 있었는데
님의 비로그인 글은 아무리 좋게 해석해보려 해도 결국 [비꼬는] 느낌이었습니다
밤새 '옷입는 방법좀 배우세요' 요거 하나 맴돌아서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몇줄 안되는 글 쓰더라도 오해의 소지에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는 제 글은 막쓰지만 댓글 달때는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고 오해의 소지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수정을 몇번씩 합니다. 쭌님은 자신의 댓글 다시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바지에 눈이 스며들어서 활동성에 지장을 줄수있다는 선배 보더로써의 선견지명은 고맙습니다
이렇게 풀어서 써주시니 오해를 할래야 할수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주문제작 해서 무주리조트, 용평 리조트, 지산리조트
돌아다니면서 실제 입어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번엔 특수원단을 두겹으로 해서
영하 5도 정도에서도 얼어붙거나 할일은 없습니다.
초보라서 프론트 플립 열 번 시도하면 두 세번 정도는 랜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