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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차내고 기분좋게 간 평일 보딩..
리프트타고 올라가는데 왠 검정 점들이 많이 보이길래 뭔가하고 가면서 봤더니 돌들이 뙇!!
내려가는 길에 계속 돌들이 나와써 움찔움찔 하면서 지뢰밭 피하듯이 간다고 갔는데..
데크에 여기저기 기스가 쫙쫙!!
카빙하면서 돌들이 걸린건지 엣지쪽 탑시트도 많이 까지고 -_-
안되겠다 싶어서 두번째 라이딩 하면서 천천히 내려가며 돌을 줍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건 돌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_-
첫번째 사진 한번에 저만큼 줏은겁니다..
항의하려고 돌 양손에 든체로 내려가서 항의 했으나
죄송하단 말만 하고 자기들끼리 돌 구경 함 하고 별다른 조치는 없더라구요..
이날 11시까지 탔는데 돌 있던 자리에 계속 돌 있었습니다.
리프트타고 올라가는 길에 훤히 보이는데 참..
여튼 곤지암 aka 돈지암의 새로운 별명 돌지암!!!
아 곤지"암" 자가 바로 바위 암자인 모양이네요
여튼 곤지암 오시는 분들 데크 안 나가게 조심하세요 주변에 데크 크게 나가서 완전 망가진 분도 계시더라구요.
한개 두개가 아니라..이건뭐 자갈밭 수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