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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382명이나 나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ㅠㅠ
아마 모든 보드장들이 각자의 엄격한 방역수칙으로 안내를 할 듯 한데요. (미리 공지를 해주면 좋겠지만요.)
제일 애매하고 난해하고 불편한게 "마스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필터형 바라클라바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게 보드장 방역담당자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할 듯합니다. 그러한 바라클라바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고,
그렇다고 필터확인을 하기위해 내려서 보여줄 수도 없고요.
아마 기본은 바라클라바가 아닌 마스크 착용이 맞는 방역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기는게,
코를 가리는 순간~~ 고글에 김이 무럭무럭 낍니다. (아니낄 수가 없죠)
고글을 상시로 올리고 다니면 모를까 고글을 끼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는 분명히 큰 불편함을 가져올 듯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만 하고 탄다???
이게 또 문제점이 귀가 노출 되서 춥다는 것이고 적어도 오랜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만큼 귀에 무리가 가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마스크 작용기준은 보드장 전체보다는 실내, 대기줄, 곤돌라 및 리프트에서의 착용이 무조건이겠지만,
슬로프에서는 어떤 기준을 제시 할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하지만 젤 중요한건~
이래저래 불편하겠지만 효율적으로 "마스크"를 상시 잘 착용하여 방역수칙에 준하는 보드문화가 되였으면 합니다.
저는 바라클라바 안에 마스크 조합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마스크 끈을 어떻게 편하게 만들까가 고민인 정도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필터형 바라클라바 일단 구매하긴 하였지만, 이걸로도 부족할것 같애서 마스크에 클라바 끼고 타야할것 같네요
김서리는건 감수해야할 듯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