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님들!!!
벌써 2월... 시즌도 얼마ㅜ안남았고 또 예판소식도 슬슬 들려오네요!!
지난 번에도 타입알 159/160w 고민으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일단 170/63_250 입니다.
데페우드161w 타고 있고 지난 번 글 작성할땐 각도가 45-36 이였는데
최근 무릎이랑 발목에 부하가 좀 걸리는 느낌이라 39-30 으로 낮추니
관절에 부하도 확실히 줄고 더 잘타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난 2년간 탔던 45-36 포기하고 39-30 으로 각도로 쭉 가보려고 합니다.
타입알 159 / 160w 허리만 차이날 뿐 (248mm 이냐 256mm) 다른 스펙은 비슷한데... 고민입니다.
첫 데크가 161w라 다른 데크를 안타봐서 엣지 체인지가 느리거나 굼뜬 느낌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보통 와이드데크 검색해보면 엣지 체인지가 느리다 이런말이ㅜ많던데 진짜 허리사이즈 8mm 정도로 다이나믹하게 차이가ㅜ있는건가요???
검색해보니 부츠 사이즈 250에 고각이면 159 가라는 글이 많더라구요!!
아마 타입알이 제 보드에서 마지막 데크가 될듯해서 그런가 사이즈 고민이 더 커지네요...ㅠㅜ 그냥 159 선택하면 될까요???
원하시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문가는 아니라 느껴본대로만 말해보면
저는 발이 260이라 와이드냐 아니냐의 딱 경계선에 있습니다만, 데크들은 전부 와이드로 타봤어요
타입알 166w, 아벨 165 DT w, 현재는 아벨 165 OT w 입니다.
데크 스펙에서 오는 조금의 스타일 변화와 반응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만
와이드를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저는 와이드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와이드는 라이딩 안정감이 조금 더 있다는 정도랄까요.. 제 실력엔 그렇게밖에 느끼지 못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