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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 참고서 문제집 사러 갔다가
운동화가 많이 닳아서 운동화도 샀습니다.
은성이 운동화를 고르는데......
240을 신겼더니 엄지 발가락이 앞 코에 딱 닿더라구요.
그래서 250을 사왔습니다. ㄷㄷㄷㄷㄷ
지금 제 보드 부츠가 250이거든요.
물론 은성이가 지금 당장 부츠 250을 신는건 아니지만,
올 시즌에 은성이 부츠를 살까 하다가
은성엄마꺼 부츠를 은성이 신기고 은성엄마는 부츠를 새거 샀습니다.
(오직 끈을 묶어 주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퀵레이스 부츠를 샀거든요. ㅡ.ㅡ;;; )
끈 묶어 주는 건 은성이 하나로 족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녀석이 계속 보드 타면서 발가락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엄살인줄 알았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발이 크고 있다는 사실을요.
걱정이네요. 키가 커도 모자를 판국에 발만 커지다니.....
너 계속 발 크면 나중에 붓아웃 되는 수가 있다. ㅡ.ㅡ;;;
(사진 업로드 오류가 나나봐요.)
저두 부츠 290~300 신어요 부츠때매 맨날 화딱지남, 붓아웃때매 라이딩도 안대고... 데크도 와이드만 가능 ㅜㅠ
발만큼 키도 쑥쑥 자라서 더욱 훈내 풀풀 풍기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