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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어스 였어요. 2년전인듯...
전 잘 못타서 낙엽을 하며 슬롭 시작부분에서 요래요래 기어내려가고 있엇어요...
그러다 어떤 분이랑 서로다른 방향으로..(즉 서로의 쪽으로...) 사이드 슬리핑을 하게 되었는데..
서로 미그러지는 각도 같은거에요...
어헠...
이거슨 부딪힐 득!!!!
앉아버렸구... 그 분도 역시... 그런데..
그 때... 제 데크의 노즈와 그 분 데크의 테일이 키스를 하기 직전..
우리(응?) 사이로 어떤 분이 돌격을 하고 계셨나봐요... ㄷㄷㄷ
알리로 뛰어넘어가시더군요.
우와웅.....
한 줄 요약 : 그 분 360이라도 돌렸으면 난 죽은 목숨 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 저도 예전에 낙엽질하다가 어푸러져있는데 제위로 알리로 뛰어 넘어가시더군요
분노의 낙엽질로 쫓아갔지만 못쫓아갔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