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차 스키장...

조회 수 1485 추천 수 0 2014.12.29 01:08:36

우리에겐 보드장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냥 스키장으로 썼습니다.


스키장 편하게 가려고 차를 샀습니다. 몇년전부터 그러고 싶었는데 올 3월에 사버렸죠.ㅎㅎ


셔틀..시간 맞춰야 하고 올때도 셔틀시간 안되면 힘들더라도 어딘가에서 버티고 잇어야 하고...개 불편..


자차를 몰고 가는데 기름값도 나오고 작년에 그 비싼 스키장 음식을 사먹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이번 시즌부턴 자차로 가까운 베어스로 가기때문에 보온병에 뜨거운물, 회사에서 무한대로 나오는


커피 둥굴래차 녹차 등등 차에 넣고 다니고요.


집 근처 마트에서 파는 콜라 등 음료 넣고 다니고요. 컵라면도 넣고 다니고 합니다.


근데 누구랑 같이 가게 되고 제 차를 안가지고 가면 정말 스키장에서 사먹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스키장 음식 넘 비싸다 먹으면서도  돈 아깝다 하고 스키장에서 밥 먹지 말고 다 타고 나가서 맛집 싼데가서 먹자고


하면 귀찮은데 그냥 먹죠.제가 살께요.그러고 합니다.아니 스키장에서 뭐하나 먹으면 그냥 만원인데 근처 김치말이 국수집 가서 먹으면


5천원도 안되고 곰탕도 팔고..그래도 그냥 먹잡니다.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닌데..괜히 찌질해 보입니다.


자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스키장에서 그 비싼거 사드시나요



낼은 첨으로 6명이 스키장에서 보네요.


전 낮에 집 근처 마트에서 떡 콜라등등 사가서 간식으로 멕이려고 합니다.




장비 렌탈 리프트 비용만 해도 부담스러운데 2만원이면 6명 실컷 먹일텐데 하는 마음으로요..ㅎㅎ









-서울서 1490원에 어제 휘발류 만땅 넣었답니다.







엮인글 :

낙엽으로정설중

2014.12.29 01:20:31
*.36.151.83

주구장창 자차보더 입니다. 베이스 하이원인데 리조트내에서 먹어본적 두번있고 주로 높다리아 햄버거 취식하고요. 보드타러 가는날은 4박5일정도 가기때문에 장봐가지고 온걸로 콘도서 해결합니다. 당일기준일때 저라면 간식거리 준비해서 대충 먹고 보딩후 나가서 제대로 먹지싶네요.

유정식

2014.12.29 01:24:39
*.111.148.127

스키장에서 사먹는거 정말 돈 아깝더군요. 어제 제차두고 다른분 차로 갔는데 제 집 근처에서 천원이면 사먹는 닭꼬치 하나가 4천원가량. 콜라 큰것도 아닌 그 작은 캔이 천 오백원..으..제가 지갑을 차에 두고 내려서 그분이 사긴 햇는데 남이 사더라도 돈 아깝더군요.라면이 4천원...도둑넘들..

Retro아톰

2014.12.29 01:37:45
*.113.114.182

전 같이 다니는 지인과 전투 식량을 구매할까 하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요즘 차에서 사용할수 있는 커피포트 같은것도 있는듯 해서 그런것도 알아보고....마트에서 컵라면 한박스 사서 다닐까 고민하고있습니다....ㅋㅋ

유정식

2014.12.29 01:39:38
*.111.148.127

전투식량은 먹어보시면 알겠지만 많이 사심 분명 후회 합니다. 드럽게 맛없어요. 한번정도는 먹어볼만 합니다.

Retro아톰

2014.12.29 02:56:47
*.113.114.182

그렇군요......담시즌부터는 에덴벨리로 베이스를 옮겨서 도시락 싸다닐려구요..부산이라...이번시즌은 발열팩만 사서 햇반이랑 레트로트로 연명해야지요...ㅠㅠ

탁탁탁탁

2014.12.29 09:32:29
*.243.13.98

전투식량 군대에서 아쉬울떄나 먹는거더군요..

5년전쯤 10개 구입해서 두개 꾸역꾸역 먹었다는....

소주를 사먹을껄...ㅠㅠ

Retro아톰

2014.12.29 09:34:50
*.70.51.193

그렇군요...ㅠㅠ 3분 카레나 사야겠네요

굽네데크

2014.12.29 01:46:41
*.143.37.78

대명에서 타다가 배고프면 해장국 먹으러 나갑니다.


귀찮으면 차에 있는 비상식량을 호로록 호로록.....ㅋㅋ

mangdoong2

2014.12.29 02:39:14
*.231.227.86

일년에 한두번정도 여행개념으로 스키장가시는 분들은 돈 쓸작정하고 왔으니 스키장에서 사드시겠지만

매주마다, 매일마다 가시는 분들은 밥값이 문제긴 할거같아요..

뭐 여행처럼 어~~쩌다가 한번 오신분들이랑 같이 보드타시는거면 맞춰 드려야죠머ㅋㅋ


그때그시절

2014.12.29 02:40:29
*.223.197.229

제가 솔로보딩 다닐땐 스키장 들가면서 천국에서 산 김밥을 먹습니다... 그날 상황따라 몇시간 타고 오면 오면서 남은김밥 섭취.  많이 타게되면 남은김밥 걍 먹습니다. 배고플때는 몇시간 탄 후이므로 쉬면서 먹는거고 더 오래탈꺼같으면 혼자서 간단한거 하나 추가로 사먹습니다. 저도 돈아까워서 안사먹자는 주의였거든요.

트릭이랑싸움♥

2014.12.29 03:44:19
*.146.65.78

흠흠흠 ;;; 하나 팁을 드려야겠네요 ㅎㅎㅎ

컵라면밥 아세요? 컵라면인데 안에 밥도 들어있습니다.. ㅎㅎ

한번 어정쩡하게 배고파서 차에서 먹어봤는데 굿이었습니다.. 숫가락이 없었던게 함정 ;;

35년째낙엽

2014.12.29 07:28:33
*.223.20.212

저는 자차갈땐 가까운데 가는데 먹고들어가고 생수도 사갖고들어갑니다. 셔틀탈땐 멀리가는데 이땐 음료수는 사갖고가지만 밥은 어떻게할수없더라구요. 한끼는 사먹습니다

모카아이스

2014.12.29 07:29:25
*.39.163.130

전 혼자가다 중간에 맛난 해장국먹고 경치보고
시골 이쁜마트에들러 간식도사고.. 절대 스키장에서는 안쓰려고함..
친구나 지인과 갈때는 꼭 쓰게됨...너무낭비..

푸우_997070

2014.12.29 08:17:17
*.223.10.252

찌질해 보이고  안보이고 문제는 아니고

스키장   음식이 맛이  정말  없죠

하기사  맛이  있을 필요도  없을  식당이니

찰떡이꿀떡이

2014.12.29 08:46:37
*.34.54.8

스키장음식.. 맛없고 비싸죠... 저도 최대한 안사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미라클타이탄

2014.12.29 09:03:42
*.90.82.3

저도 아깝긴 한데 그래도 한끼는 먹을려고 합니다...

전투보딩할려면 체력이 있어야 해서 ㅋㅋ

탁탁탁탁

2014.12.29 09:36:26
*.243.13.98

스키장음식점 입점 자체가 고비용이 들어가서 그렇지요...

휘팍이던가??이삭토스트같은 곳도 몇천 내고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결론은 잘 안사먹습니다...외부에서 질좋은 곳에서 대접받는게 좋지요..ㅎㅎ

공수건달

2014.12.29 10:57:42
*.69.225.27

스키장 자차로 이용중인데.. 저도 돈아까워서 안에서는 거의 안 사먹고 아는 사람들이 있어도 걍 제 차로 끌고 내려가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먹자고 꼬득입니다...

물론 다들 그렇게 잘 따라오고 합니다...

그랬더만 이제는 먼저 밖에나가서 밥 먹자고 말들 하네요...ㅋㅋ

오래된보더

2014.12.29 14:19:48
*.241.146.199

일단 전 셔틀타고 다니지만, 스키장에서 먹습니다. 휘팍으로 다니는데, 몽블랑 올라가면 밑에 내려오지도 않고 걍 정상에서 먹고 말아여... 전 돈보단 그 시간이 아까워요 밖에 나가 먹을람 최소 한시간이나 한시간 반을 잡어야 할건데... 그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타고 싶고 그게 남는거 같아서요 물론 밖에보다 몇천원 비싸긴 하지만요 전 그 몇천원보다 그 시간이 더 아깝습니다. 자차로 가도 정상에서 먹습니다. 근데 사실 생각같아선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쬬꼬바아 하나 씹으면서 타고 싶어요 시간 아까워서

바람불어좋은날

2014.12.29 20:36:37
*.173.9.76

1만원? 혼자먹음 뭐 그럭저럭이죠  설농탕 한그릇도 칠천원정도 하는대 .. 걍 먹습니다..근대 여러명이믄 얘기가 달라지죠.....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3037

강원도에서는 살려면? [6]

  • DalDal
  • 2014-03-07
  • 추천 수 0
  • 조회 수 172

우천으로인해 환복후 오후를 기다립니다. [1]

[링크있음] 문답게시판에 영상첨부했는데 자세지적 부탁드립니다! [6]

  • 한참치
  • 2019-03-02
  • 추천 수 0
  • 조회 수 476

쪽지 차단하셨나 보네요...저한테 물어보셨던 글 남깁니다. [2]

뜬금없는 조립PC 이야기. file [38]

토토가 파워가 대단하네요. [8]

  • 유정식
  • 2015-01-05
  • 추천 수 0
  • 조회 수 1945

지각엔 연차죠 [27]

  • 덴드
  • 2013-02-20
  • 추천 수 0
  • 조회 수 184

우왕 지금 에덴에 눈내림!!! [6]

성적개망 [8]

한강에서 모터달린거 타면 반칙 [38]

  • 밋러버
  • 2014-10-05
  • 추천 수 0
  • 조회 수 1312

끝물에 본 곡성 (스포 있어요~~) [30]

아놔 스케줄 몽땅 취소..

걸휑 쿠폰-__- [2]

초보보더 보드선택의 시기가 왔네요. [14]

  • 크로빙
  • 2013-02-17
  • 추천 수 0
  • 조회 수 86

졸지에 바인딩교체....ㅠㅠ file [3]

이게 보드 중독인가봐요 ㅎㅎ [19]

  • 대성e
  • 2018-01-25
  • 추천 수 0
  • 조회 수 809

전반적으로 할인율이 좋네요 [1]

  • 널리350
  • 2010-11-06
  • 추천 수 0
  • 조회 수 591

아빠 보고싶었징?? 아니다요.. = =;; [5]

어른 공포증... 정말 요즘 너무 힘드네요 ㅜ.ㅜ [7]

이런..... [1]

  • YanGil
  • 2014-02-07
  • 추천 수 0
  • 조회 수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