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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적은 누구 일까요? 제가 생각할땐
안도미키나 아사다 마오 가 아니고 국내의 개설레발 언론 과 국민들의 과도한 기대 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가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게 해주는건 좋은 일이지만, 마치 그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렇지 못할경우는
나라망신 이라는 시각이 그런것 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의 무한 이기주의저인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호프집에서 편안히 앉아 맥주먹으면서 안주거리로
혹은 집쇼파에서 비스듬이 누워서 발로 리모콘 돌리다가 보게 되는 심심풀이로 보는 스포츠 치고는 너무나 많은 의무감을
김연아에게 전가 하는건 아닌지. 심지어는 아사나 나 안도 와 라이벌화 하여 한일감정을 유발 마치 국제분쟁에서 승리한듯한
인상까지 주는 언론의 행태를 보면 한심하다 못해 잔인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저는 김연아를 응원합니다. 어쩌면 오늘 실수로 점프로 넘어져서 나쁜성적을 낼수도 있겠죠.
그랬을경우에도 힘이 될수 있는 진짜 응원다운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국민들은 김연아가 못한다고 욕하지않습니다.
김연아 욕하는 사람들은
일부 여자들(열폭하는 오크들)과 조선족및 북한악성댓글 일겁니다..
아니면 언론으로 선동질할려는 이기주의집단의 알바생들이거나요..
이게 아니라면, 집에서 인터넷밖에 안하는 히키코모리들 입겁니다...패배의식이 짙은..
우리 인터넷은 심각하게 빨갱이들에게 물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