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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는 보더입니다ㅋㅋ
시즌권도 지르고 해서 새벽4시에 일어나... 4시45분셔틀을 타고 휘팍에 갔드랬죠
오전 : 눈도 많이 오고, 사람도 적어서 타기 수월함 날씨도 쨍쨍
점심: 날씨추워지고 밥때라 그런지 사람 거의없음, 정말 타기 좋았음
오후2시이후: 갑자기 쏟아져나온 사람들로 인해 곤도라 줄 밀리고,, 초보들이 눈 쓸어내려서 슬롶에 빙판들 많이 생김...
실려나가는 사람도 많고,, 넘 복잡해서 3시에 걍 접고.. 커피한잔 하다가 4시50분 구미행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네요
이번에 휘팍에서 버튼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해서 냉큼 렌탈을 했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던데.... 부츠가 왜그렇게 발바닥이 아플까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간 세명 다 그렇더라구요;;
발바닥 중간에 들어간부분이 넘 아파서 ㅡㅡ; 욱신욱신..
쥐꼬리 월급으로 장비 사놨는데.. 바인딩이 미국에서 안와서 ㅠ.. 렌탈을 이용했네요.. 담주부턴 제 장비로 탈 수 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