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 236인 여자 초보보더입니다
중고로 235 사이즈의 라이드 케이던스, k2 컨투어 2개의 부츠를 신어보니 큰 느낌이 들었습니다
230 사이즈의 k2 컨투어도 역시 컸고
225 사이즈의 니데커 트리니티는 길이는 약간 딱 맞는 듯 작은 듯 싶었지만, 발이 안에서 매우 놀았습니다.. 여쭤보니 발볼이 넓은 부츠라시네요
여태 신어본 모든 부츠들은 이너와 외피를 꽤 조여 신었는데도 까치발을 드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 뒤꿈치가 많이 들렸습니다 1~2cm 정도요
이게 큰 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저 자세를 취하면 어느정도 뒤꿈치가 들리는 게 정상인가요?
판매자분들 말에 의하면 맞는 부츠면 거의 발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던데..
제가 맞는 부츠도 크다고 느끼는 걸까요 아님 맞는부츠를 못 신어본걸까요?
10이나 다운해서 신어야 맞다고 느끼는 걸보니 원래 작게 신는 타입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ㅜ
혹시 실측을 본인이 하신건가요??? 아님 샵에서 하신건가요???
225도 쪼메 발이 논다면 220으로 신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