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 복사해서 붙여넣기 ex)중국에서 아이폰의 애플로고를 통사과로 만들어 제조한 휴대폰, 삼성의 휴대폰의 SAMSUNG이 아닌 SAMSONG 로고를 박아 판매하는 행위등
모방 -> 전체적인 스타일은 비슷하되 포인트를 차별화 주어 다른개념으로 접근 ex)외형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실내공간이 다른 자동차 휴대폰의 모서리가 직각인지 라운드형인지, 삼성에서 나온 가로로휜 폰과 새로로 휜폰...
이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커스텀 보드복때문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거 같은데 솔직히 커스텀이라는건 찍어내는게 아닌 디자이너가 각 개인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단 한개를 만들기위해 찍어낸 부분이라서 요즘 인터넷에 판을 치고 다니는 각종 커스텀 보드복들...
솔직히 방수원단테스트 통과 되었는지도 묻지마... 섬유의 보온성, 방풍, 방습, 통기성실험등을 거쳤는지도 알수도 없고 셀이 몇셀이며 각 셀의 원단등도 전혀 표기가 안되어있는 중국 공장에서 찍어낸 싸구려 옷들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이 업체에 있는 사람의 이야깁니다)
근데 한국인들 특성상 싸개팔면 안팔리기 때문에 초창기 진정한 커스텀보드복가격과 비슷하게 맞춰 막 찍어낸뒤 원래 커스텀제품 보다 조금 저렴하게 팔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한두명 씩 사다 보면서 희안한 스타일의 유행이 만들어졌죠
모름지기 커스텀디자인이나 의류등은 그사람만 가질수 있는 고가의 디자인비용, 브랜드비용을 지불한 독특한 제품이어야 하는데 너도나도 누구나가 입는 공장옷이 되어 버린데다가 실제 해외에선 거들떠보지도 않는 스타일인데 동호회에서 깔맞춤을하거나(이역시도 비리가 많이 껴있죠^^ 동호회장들에게 뒷돈주고 공구 때리고, 옷몇벌씩 선물하고..ㅎㅎ 그거팔아 또 돈불리고..ㅋㅋ 업계 관계자가 그럽디다)하면서 유행이 되었을뿐...
커스텀복이 앞서 이야기했듯이 남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인데 여기저기 막 찍어낸 공장옷을(더군다나 의류인증기관에서 RoHS나 SGS같은 환경유해물질, 피부유해관련시험성적이 전혀 없는)너도 나도 입고 다니니 유행에 쳐지게 되는것이고 끝물타서 한번 뽑아먹자는 생각에 개나소나 막찍어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든지 처음에 치고 빠지는게 돈버는길이죠. 지금은 뭐 값도 똥값된데다가 핏유행도 지나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