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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흉흉하니 그런 걱정이 들수도 있는건 이해가지만,
카풀의 목적이 자기 몸도 편하고 돈도 아끼고자.. 남에 차에 카풀을 이용하는걸텐데..
그게 걱정되시는 분은 그냥 카풀 이용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하면서까지 타서 눈치보고 불안한 기색 띄고 있으면 카풀해주시는분 입장에선 그냥 내리라고 하고 싶어질꺼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카풀하며 모르는 사람과도 오가는 길에 차에서 이야기하다보면 편해져..
저번엔 카풀 타신 누나가 먼저 보딩 끝나고 술한잔 하자 하셔서 밥이랑 술까지 사주시더군요ㅎㅎ
스키장 갈때 여자는 별로 관심도 없고 그냥 차가져가며 카풀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역시 카풀할때 여자든 남자든 먼저 연락오시고 확실히 가시는 분이랑 가구요.
원체 세상이 흉흉한지라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그냥 불안해하며 이용하지 마시고 안타는게 나을꺼 같네요.
카풀해주시는 분들이 타라고 강요하는건 아니니까요...
이해는 합니다만, 걱정되신다면 카풀 이용 안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서요^^;
불안한 마음 가지고 카풀 이용하느니 몸이 좀 힘들더라도 셔틀 이용하는게 훨씬 나을꺼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ㅎㅎ
불안한 마음 가지고 카풀 이용하느니 몸이 좀 힘들더라도 셔틀 이용하는게 훨씬 나을꺼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또 있으시다면 범죄로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는지가 궁금한 것이었습니다.
여기 헝글 남자회원분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생각했다면 애시당초 카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의미는 아니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삭제했어요. 쓰고보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는 죄송합니다
같이가요 게시판 특성상 충분히 범죄로 악용하려면 가능할 겁니다. 그런 가능성에 대해 생각한 거에요.
아무래도 건장한 남자보다는 여자가 그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