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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아는동생에게 전화했다가
비보를 접했네요......
때는 바야흐로 꽃피는 3월
해외오더에 맛이들려서 첫 해외오더를쳤는데 미국내배송밖에 안되기에
맨해튼에사는 아는동생네집에 보냈어요
그친구도 캘포사는데 맨해튼으로 유학와있던 터라
제가 보내놓은 베네핏화장품100$어치 와 버튼백팩과 버튼플라잉팬츠 등을 백팩에쑤셔넣고
남친이사는 빌라의 창고에 넣어놧다고햇어요 가을에 한국들어갈때가지고온다구...
그창고에는 그동생의 침대며 이불등 가구와 하나에 50$씩하는 비싼악보 몇백개 옷전부 요로케 있었는데
남친이랑 방학때 깨진겁니다..깨진이유는모르겟지만 애는 착하고 음악밖에 모르는 동생 ..
그런데 맨하탄에 돌아와보니
창고에가보니 가구며 옷이며 짐이 아예 없음+ 남친 연락을 젼혀받지 않음
동생말이 버린것 같답니다......
헉..........
ㅠ_ㅠ
동생이 타격이 어마어마해서 오히려 위로해주고 끊었어요 -_ㅠ
흑............
속상합니다 ㅠㅠ
ㅠㅠ 잘못썻네요 150불미만이라..... 동생네집으로보낸거엿어용 ㅠ
ㅠㅠ 땡큐 잘지내시죠?! 전아직개시도못햇음 ㅠ
베네핏은 해외사이트에서 한국으로 바로 배송해주는데~~ 왜 배송대행 하셨어영~~~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