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데크란게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 가치가 나무판자밖에 안되는 거란 걸
친구 어머님의 실수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 생각하면 참 헛웃음이 나는데요.
친구한테 한번 배워보라고 장비를 건냈던 적이 있습니다.
이월 제품 싸게 사서 친한 친구 배워보라고 데크, 부츠, 반딩을 줬죠.
원래 쌩초보들은 중심서기도 힘들잖아요? 친구 낙엽 한번 못하고 왔는데
친구는 그래도 장비욕심은 있어서 달라고 해서 마지못해 줬는데
그 데크를~ 완소 데크를~ 친구 어머니가 화분다이하면 좋겠다면서
데크 베이스를 드릴로 뚫고 화분다이로 바꿔버렸다는~ ㅠ
그때 깨달은게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 물건이 다이아몬드 캐럿이라 할지라도
한덩이의 돌덩이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