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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안 첫 보딩을 하고 완전 홀릭후
장비와 유니폼(보드복) 들을 파격세일중에 정말 하나씩하나씩 구입했습니다.
셋트인듯 셋트아닌 셋트같이 보이는 것들로다가
학동내에 각종 매장을 돌아다니며
1. 8월쯤 데크바인딩은 첫보딩이라 막데크가 좋다며 저렴하지만 그래픽이 맘에드는걸로 초이스
이틀후 애인님왈 '데크바인딩 꺼내서 부츠맞춰보고 마른걸래로 닦고 했어?' 라며 잔소리 30분듣고
구석구석 닦기시작...날이 스크래치도 아닌 쪼개져서 살점이 떨어져나간게 보이는데...살땐 못봣는데.....ㅠㅠ
담날 바로가서 다행이 다른 데크로 교환.. 가슴을 쓸어내리며...신중해야지...이제..
2. 오픈행사로 저렴하게 나왔던 후드집업
화이트스트로베리-아이보리 제품을 룰루랄라~ 들고 다음날 바로 세탁소에 세탁맡김.
세탁완료 문자를 받고 집에와 보니 아이보리바탕에 주머니가 알록달록했던 옷이 바탕이 색동저고리색으로 바뀜. ㅠㅠ
소비자보호원인가 뭔가....의뢰 맡겼지만 결국 옷자체이상으로 판결내려줌.(보상x) 지쳐서 포기.
3. 다른 타 사이트 할인공지로 막 둘러보는중
2번 제품의 옷이 만원 더 저렴한걸 확인........하하하하하하ㅏ하ㅏ하하
4. 기다리고 기다린 시즌오픈인데
감기걸리고 위장염걸리고 이젠 겨우 나아졌나 싶었더니 김장에 급여날이 하필 25일... 쫌만 더 참고 자제하자....ㅠㅠ
-------막상 적고나니 별일은 아니였지만... 항상 꼼꼼해야겠단 생각은 또 다시 느끼는 시즌준비중... 이였어요.
다들 안보하시고~ 저처럼 일 안생기게 꼼꼼하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