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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상속에서 꿈꾸는거지만
새로운 스키장이 생긴다면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파주가 좋은 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겨울되면 서울보다 -5도 정도 차이나는 온도
2. 서울 정 중앙 기준으로 남쪽, 동쪽에만 있는 여타 스키장과는 다른
서북쪽 스키장 - 일산 / 서울 서부지역 인구들에게는 초강력 마케팅 포지셔닝 가능
3. 통일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자차 교통편
경의중앙선과 연계되는 철도교통
혹시 헝그리보더 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스키장 후보지역이 있을까요?
남산이요 ㅎㅎ
화악산이나 오대산쪽에 생기면 용평이나 휘팍을 능가하는 시즌을 즐길수 있는 스키장이 생길수있습니다.
화악산은 1468미터나 되는 경기도 최고봉중에 하나고 겨울도 무지길죠 오대산이야 두말할것도 없지만 국립공원이라 어렵고...
스키장 시즌이나 설질을 고려할때 가장 먼저볼게 스키장위도/베이스고도/최정상고도/적설량정도인데
화악산과 오대산자락쪽에 생기면 우리나라 최고의 스키장이 생길수있을듯합니다.
문제는 서울쪽근교는 이미 스키장이 넘쳐나서 타산성보고 만들기에는 힘들고 오대산이 무주마냥 허가만 받을수있으면
최고의 스키장이 태어날수있을듯 해요.
화악산이나 오대산쪽이 이미 용평보다 위도나 최정상고도 겨울평균기온 보두 용평을 능가하는 곳이긴한데
우리나라 스키장이용 인구를 보면 스키장이 더생기기는 무리일듯 합니다.
지고 검색하여 보니 광덕산 복주산쪽도 후보지로 괜찮을듯 합니다. 광덕계곡쪽은 간간이 와인딩다녀서 알지만
눈도많이 오고 꽤추운지역입니다. 이쪽도 후보지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해발고도가 1000미터 턱걸이나 그렇지...
남쪽은 무주의 횡포와 갑질이 심해서 전주, 광주에서 하이원으로 다니는 경우도 봅니다만..
눈이 많이 오고 지대도 높은 순창 쌍치쪽에 생긴다면
광주와 여수, 목포등 전남권, 전주 익산 군산권을 끌어들이고 자연환경도 괜찮아서 눈 많이 오고
눈도 잘 안녹고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