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힐콘도에 투숙 중입니다.
기존에 이미 체크인 해서 연박한 사람들은 계속 투숙가능하고 신규 투숙자만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객실에 갑자기 방역해야한다고 와서.... 짐이 널려있는채로 소독당했(?)습니다. 비어있는 객실은 다 방역하고 문 열려 있더라구요. 체크인센터 역시 방역하고 토요일까지 신규 투숙인원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당 방문객도 제가 문의했을때는 의심자가 다녀간 병원 원장의 가족이고 체크인센터에서 투숙하지는 않고 바로 귀가했다고 했고. 상당히 양심적인 분이네요 누구에 비해선.
하이원측이 생각보다 발빠르게 조치를 하고 있구나 싶은데 그래도 간접적으로 전파도 가능한것 같으니 조심하자 싶어서 서울가면 당분간은 조심할 예정입니다.
참...코로나씹구.
빨리 종식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