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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습니다...
기억나는건..
비닐가운(?)을 입은 여선생님이랑만 검사실에 입장하고 문을 닫았다는 점.
수면 주사제를 투여받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와중에 위내시경을 시작했는지 구역질을 3번정도 했던 점.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때 하는거라 매번 하고 있긴한데.. 식단조절하는게 젤 힘드네요ㅋㅋ;;
2년전엔 용종을 2개 제거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을 갖고있는 용종이라서
이번에 결과가 어떨지 꽤나 긴장했는데 다행히 깨끗하다네요ㅋ
2017.07.18 17:16:36 *.224.86.210
속까지 깨긋한 그믄별님....
2017.07.18 17:18:47 *.216.38.106
끄믄(까만)별요?;;
2017.07.18 17:24:45 *.104.88.34
오빠... 거기 아니야
2017.07.18 17:27:10 *.216.38.106
호칭이 잘못되었습니다
2017.07.18 17:26:31 *.205.108.13
청년막이 사라졌습니다
2017.07.18 17:27:27 *.216.38.106
아재입니다...
2017.07.18 17:51:38 *.70.26.208
2017.07.18 17:27:34 *.36.133.192
2017.07.18 17:28:25 *.216.38.106
마스크 쓰기전 얼굴을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2017.07.18 17:36:01 *.36.133.192
2017.07.18 17:48:35 *.216.38.106
전 기억이 없습니다....
2017.07.18 17:43:52 *.221.210.3
전 나와서 수면 깨기전에 방귀를 엄청 끼고
깨고 나선 비몽사몽 간에 욕을 엄청 했다고..와이프가 예기 하더군요...
2017.07.18 17:49:15 *.216.38.106
횡설수설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평소에 쌓인게 많은가봅니다ㅋㅋ
2017.07.18 18:39:57 *.90.179.211
2017.07.18 18:46:52 *.216.38.106
이때까지 총 3번을 받았는데 약빨이 잘받는 체질이라 한번도 깬적이 없네요ㅋㅋ
2017.07.18 21:32:06 *.159.148.34
음... 아무 기억이 안나겠군요.,
그렇군요. 흠..
2017.07.19 09:51:45 *.216.38.106
넵. 잘 잤네요ㅋ
2017.07.18 22:13:14 *.115.22.53
2017.07.19 11:50:45 *.216.38.106
전 우웩우웩하는게 힘들어서......;;
2017.07.19 11:32:24 *.162.233.119
수면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로포폴 도 선택이 가능하다고 ㄷㄷㄷ
2017.07.19 11:53:11 *.216.38.106
아 그래요?
예전에 두번 받았을땐 프로포폴을 써서 바로 훅 갔는데
이번엔 약이 바뀌어서 그런지 약효가 느려서 위장하는데 구역질을....;;;
2017.07.19 19:31:15 *.223.45.83
속까지 깨긋한 그믄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