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1,408
지난 시즌때 리프트에서 항상 넘어졌구요..
더 큰 문제는 초보자용 슬로프 올라가는데도 그 리프트에서 내리는게 너무 무섭더군요.
리프트 탈때부터 진짜...와.. 그 부담감이 ㄷㄷㄷㄷㄷㄷ
50년째 계속 사용중인 리프트 형태는 스키어를 위한 디자인 형태라는 점이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ㄷㄷㄷㄷㄷ
보더를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면 진짜 좋을거 같아요...
하나는 스키어용 하나는 보더용 이렇게 디자인이 각기 다른 형태로 교차 운행 되면 ...
짬 되는 애들은 스키어용 타고... 초보자들은 보더용으로 디자인된 그런 리프트 타면 좋을듯.....
그럼 보더용 리프트는 어떤 형태일까.. ㄷㄷㄷㄷㄷ
그건 디자이너들이 고민 좀 해줘야 할텐데...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벌써 4-5년 보드 탔는데도..리프트 아직 무서워요. 최근에 생긴 하이원쯤 되는 스키장은 리프트 하차 하는 곳이 평평한 편인데
오래된 용평의 어떤 리프트는 매우 경사가 심합니다. 휘팍도 한군데 있구요
저 역시 새로운 디자인은 떠오르질 않네요
근데 문제의 핵심을 먼저 파악해 보자면!!!!!
보더가 넘어 지는 이유는 분명...보드를 한발만 묶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두발 모두 묶고 리프트를 탈수 있다면?
또는 리프트 위에서 다른발을 묶을수 있다면 어떨까요?
T바에서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티바를 타면 한쪽발을 풀어 놓기에 그 발이 보드위에서 미끄러지는 경우 넘어지게 됩니다. 아주 많은 경우에...
그래서 전 한쪽 발을 바인딩에 채우지는 못하지만 너클을 빼서 바인딩위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훨씬 티바위에서 편하드라구요...두발을 모두 묶는다면 하차시에 더욱더 안전할것으로 생각합니다.